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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2025년 06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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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양평의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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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9-12 13:12 댓글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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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의원 관련 진정서 내용과 제출과정을 처음 접하고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양평의 현주소를 확연히 깨달았고, 암담했다. 단지 군수의 말 한 마디 “부정적인 시각으로 군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에 관내 종교단체장 124명이 연서해 청와대에 진정서를 냈다는 소식을 도저히 믿을 수도 없었고 믿고 싶지도 않았다. 재차 확인했지만 엄연한 사실이었다. 뇌물을 받아 챙긴 것도 아니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요,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짓을 한 것도 아닌 군의원을 “부정적 시각으로 군정의 발목을 잡고, 지역을 망신시키고, 지역발전을 저해했다” 는 황당하고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는 죄목을 걸어 사법기관도 아닌 청와대에 고발했다는 소리에 온몸이 화끈거렸다. 양평군민이라는 게 치욕스럽다. 도대체 이곳 양평은 어느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인가.

김덕수의원 역시 치욕과 분노를 제공한다. 그렇듯 양평을 생각하고 신념을 가졌다면, 청와대 앞에서 굶어죽든지 감사원장 허리춤을 끌고 양평군청으로 쳐들어가든지 끝을 냈어야지, 관련기관의 하나마나한 의례적 재검토 발언과 중앙일보의 기사게재를 투쟁의 충분한 성과로 자평하고 어물쩍 물러앉아, 본질적 문제 해결에는 단 한걸음의 진척도 이끌지 못 했다. 온갖 회유와 압박으로 더 이상 단식투쟁을 감행할 수 없었다는 변명을 하기 전에 본인의 무능과 나약함을 통렬히 자책해야 할 것이다

하긴, 군수며 군의원, 그리고 군수2중대를 자처한 종교단체며 시민단체 탓할 것도 없다. YPN발행인인 필자 스스로를 향한 치욕과 분노가 훨씬 크다. 중앙일보에 대문짝만하게 “사흘 체육대회 위해 750억 운동장 짓는 양평군수”라는 제목을 필두로 연 사흘 양평을 질타하는 기사가 실려 온 국민의 조롱거리가 되었을 때도, 못 들은 척 못 본 척으로 일관했던 내 자신이 치욕스럽다. 이 좁은 바닥에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하소연한들, 스스로 변명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저 양평군민과 독자들께 엎드려 사죄할 따름이다.

양평이 이 정도로 형편없는 세상인지는 정말 몰랐다. 군의원을 왜 뽑았는가. 군정을 감시하라고, 잘못된 군정을 막으라고 뽑지 않았는가. 툭 깨놓고 얘기해보자. 종합운동장, 오빈역, 테마파크, 산촌마을 등등의 사업이 말이 되는가. 면마다 운동장에, 인구 17만 목표가 언제 이뤄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 1만 2천명 수용 운동장을 750억원 들여 짓는 게 과연 말이 되는가. 서울도심 말고는 찾아볼 수 없는 2.5KM 간격의 전철역을 130억원 처들여 지어 놓고, 이용객이 없자 워터파크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만들어 눈 가리고 아웅 해도 일평균 500명 남짓 타고 내리는 오빈역이 과연 말이 되는가. 투기꾼의 밥상이 되어버린 진입로 확보비용에 조성비보다 더 많은 예산을 쏟아 부어야 할, 당초 200억원 규모가 300억원이 될지 400억원이 될지 오리무중인, 테마도 정하지 못한 테마파크가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 말도 안 되는 양평군정을 막겠다고 나선 일이 정말 양평군정의 발목을 잡고 양평을 망신시키고 양평발전을 저해하는 짓인가. 설령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은 없었다하더라도, 표현방식이 거칠고 독선적이었다하더라도 정말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서 징벌할 일인가.

툭 깨놓고 말해보자. 김덕수군의원은 김선교군수의 눈엣가시임은 양평군민이 다 아는 일이다. 군수의 눈엣가시를 지역사회의 공공의 적으로 만드는 일에 기여해서, 군수에게 어여삐 보여 국물이라도 얻어먹겠다는 심보가 눈에 훤하다. 지역사회의 지도층을 자처하는 이들의 작태치고는 치졸하기 그지없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군수에게 대들어 밉보이면 국물도 없을뿐더러 지역사회의 공공의 적이 될 우려가 있으니, 죽은 듯 엎드려 거수기 역할에 여념이 없거나 말도 안 되는 일에 박수치기 부산한 선출직들과 공직자들 역시 치졸하기 그지없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지난 선거에 어떤 성향을 보였느냐에 따라 군청이나 면사무소의 대접이 천차만별임은 이제 더 이상 비밀에 속하지도 않는다. 반대파로 분류된 군민의 민원은 담당자 서랍에서 잠자고 있기 일쑤이고, 반대파로 분류된 사업체는 관급사업에서 교묘하게 배제되기 일쑤이다. 동네마다 지난 군수선거의 1등 공신을 자처하는 이들이 널려 있고, 담당자가 거부하고 면장이며 실과소장이 불가능하다 판정한 일들을 군수의 핸드폰에다 되풀이 요청하는 이들이 널려 있다. 게다가 어제까지 불가했던 일들이 오늘은 영문도 모르게 가능한 일로 탈바꿈하기 일쑤이다. 과연 무엇이, 또 누가 양평군정의 발목을 잡고, 양평을 망신시키고, 양평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 양평의 시계탑은 어느 시대에 멈춰 있는지 양평군민 모두가 부릅뜬 눈으로 지켜볼 일이다.

안병욱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백운봉님의 댓글

백운봉 작성일

정말시원하고 통렬한  칼럼을 보니 속이 시원하고 후련해 지는구나  진정으로 양평발전을 저해하는자는 지역유지네 장로네 하며 자기이익을 위해서 아부하고 자기들 끼리만의 생각을 전체의 생각인양 오도하며 자기들만이 누려야 하는 권세며 권리인척 착각하는 진짜 양평의 1%도 안되는 몇몇족석들일께다  그들을 속아내는것이 양평의 발전을 이루는길은 아닐지....

김덕수음모론수사해야님의 댓글

김덕수음모론수사해야 작성일

지성인의 양심다운 ypn칼럼에 찬사를 보낸다,신문다운 신문도 없고 군의원다운 군의원 한사람을
못잡아먹어 어용파들의 난리를 보면서 양평의 현실이 너무 참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종교인 몇사람이 뭐시깽이고 사회단체장들이 뭐시깽이란 말인가 앞뒤가리지 못하고 한사람 잡아먹겠다고 권력에 아부하는꼬락서니가 너무 눈꼴사납구나 화무십일홍이다 권력이 10년가겠는가 어찌 치사한 권력에 빌붙어먹고 살겠다는가 선거에서 자칭 1등공신들이 원흉이네, 각종사업 위탁사업 공무원승진인사 예산지출 모조리 수사를  해서 법대로 공명정대한가 조사를 해야 한다,그리고 정당하게 발표할때만이 김덕수음모론은 결말이 날것이다,

김형중님의 댓글

김형중 작성일

학교방송반의 울타리를 넘지못하던 양평의 언론이 이런글을 이렇게 쓸수도 있었는데

그동안 양평의 대표언론이라고 할수 있었던 ypn은 그동안 무엇을 했단 말인가?

이제라도 양평뉴스 발행인의 참회내지는 반성하는글이 올라오니 나락으로 떨어져가던 양평행정에 작으나마한 브레이크 역할을 할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양평군의회나 언론의 역할에는 양평군 행정에 협조내지는 분명히 견제의 역할도 있었을 터인데

양평군의 근황이나 보도하고
가끔은 반항아적인기질의 바른말하는 아이의 볼멘소리나 하던 언론이 정신을 차리겠다며 자성하는 이 글이 민심과 이반되어가는 허장성세의 현 권력의 실체를 바로보고 새로운 힘과 공생하려는 수작이 아니기를 간절히 빌어보며 

개과천선하겠다는 안병욱발행인의 본분을 잊었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용기를 주고자한다

분명한 것은 잘못된 공명심으로 그들이 말하는 양평의 분열과 발전의 저해를 누가 조장하는가를 심히 따져보아야할 것이다

이성을 가진사람이라면 불을보듯 뻔한 종합운동장사업을 고집하는 사회단체장이나

집안일을 잡안에서 해결하지못하고 밖에알려 집안망신시켰으니 탄핵해야한다는 단체에서는 그일을 청와대에다 일러바친 단체에대한 탄핵도 얘기를 해야 이기적이지 않다는 소리를 듣지아니할 것 아닌가?

자기할일에 충실했던 군의원 한사람을 탄핵내지는 주민소환하겠다고 기세등등히 서명을 받았던 단체장이나

군수 한사람의 말만 듣고 청와대에 진정서를 낸 기독교단체가 처음의기세와는 다르게 주춤주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자기네들의 옹졸했던 생각이 군민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음인가?

무슨 무슨단체라고 하면 표를 받아야하는 못난사람들의 무조건적인 굽신거림에 군림하는 것 같은 착각속의 상호 협조가 상호협조가 아닌 기생이었다고 치부해버리는 한사람에의해 우왕좌왕하는꼴이라니....

그래 이제는 크게 한판 붙어야한다

추석끝나고 크게한판 붙자고 서로들 벼른다니

뭐가 흑이고 뭐가 백이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크게 한판 붙어볼 날을 기대해본다

mookim님의 댓글

mookim 작성일

그동안 기사만 읽은 사람입니다.
양평이 이렇게나 황당하고 무개념의 행정을 펼치고 있었다니.....
참으로 답답하군요.

그동안 양평이 발전이라곤 없이 그냥 퇴보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니...........

참으로 무능력한 행정이라는 말 밖에는  입이 단물어 지질 않는군요.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일들이 일어날수 있단 말입니까??

발행인의 말처럼 모든게 참으로 수치스러울 따름입니다.

늦게나마  무지를 일깨워준 ypn칼럼에 찬사를 보냅니다.

가려운데 긁어준~님의 댓글

가려운데 긁어준~ 작성일

▶지난 선거에 어떤 성향을 보였느냐에 따라 군청이나 면사무소의 대접이 천차만별임은 이제 더 이상 비밀에 속하지도 않는다. 반대파로 분류된 군민의 민원은 담당자 서랍에서 잠자고 있기 일쑤이고, 반대파로 분류된 사업체는 관급사업에서 교묘하게 배제되기 일쑤이다. 동네마다 지난 군수선거의 1등 공신을 자처하는 이들이 널려 있고, 담당자가 거부하고 면장이며 실과소장이 불가능하다 판정한 일들을 군수의 핸드폰에다 되풀이 요청하는 이들이 널려 있다. 게다가 어제까지 불가했던 일들이 오늘은 영문도 모르게 가능한 일로 탈바꿈하기 일쑤이다. 과연 무엇이, 또 누가 양평군정의 발목을 잡고, 양평을 망신시키고, 양평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인가.◀

...이거 느끼실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안병욱님이 직시하신데로입니다.

저런님의 댓글

저런 작성일

다들 줄서서 승진할려고만 하니....
제대로 된 사람들이 어떻게 일어설 수 있을까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올바른 지적입니다. 독자로서 매우 좋은 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YPN은 양평군민들이 신뢰 할수 있는 지역신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군수님께서도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도 사실 이지요. 문제는일부공무원들이 군수님을 눈을 가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군수님께서 기독교단체및일부시민단체들에게 김덕수군의회의원님에게 피박 하라고 말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양평군수님은 절대로 그렇한 분이 아니지요. 기독교단체및일부시민단체들이 군수님께 아부및 이득을 얻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군수님은 아직도 초심을 가지고 있고 양평군민들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과잉충성은 위정자 또한 잘못된길로 많들수 있지요. 군수님 절대로 군민들과 약속한데로 초심을 가지고 군정에 임해 주십시요. 잘못하고 있는것 또한 비판을 해야 하지요. 우리지역에 이처럼 군민들에게 진심인 신문이 있서 행복 합니다. 독자을 한사람 이 글을 서봅니다.

언론인님의 댓글

언론인 작성일

양평ypn뉴스 만세^!^
안병욱 기자 만세^!^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언론사다운 언론이 있었다면
굳이 김덕수의원이 종합청사,청와대에 가서 시위 할 이유가 없었을텐데...

정론님의 댓글

정론 작성일

정론이다.
사를 정이라 하고 정을 사라고 비하하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일이다.
민심이 변하고 있다.
분노하고 있다.
질풍노도와 같이 폭팔하고 있다
구중궁궐 사람들만 모르고 있지........

면류관님의 댓글

면류관 작성일

예수님은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었고, 가시 면류관을 쓰셨읍니다. 김덕수의원은 예산사용의 선후 완급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생각하는것같군요, 진정으로 양평을 사랑하기때문에 고난의 가시 면류관을 지고가는것같아요

참된이님의 댓글

참된이 작성일

ypn 참좋은 언론이네요 공평하고 시선있는 눈으로 보아주니...
맞습니다
양평군은 반성하시요
한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행위예술은 행정으로
계속 도입 할것인가요.
군민 모두을 위한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실용적으로
양평군 전체를 도시계획을 한다던지  마을의 도로의 확장등
종합운동장 보다는 이런일이 우선이 아닐까요
전철이 개통 되었는 데도 주변도로는 시골길...

균형 발전님의 댓글

균형 발전 작성일

원덕역 - 공세리 도로가 버스 한대 들어서면 꽉 차가지고 차가 논바닥에 굴러 떨어지는등 교통사고를 여러번 보았음. 주변에 대명 콘도,쉐르빌 호텔등 관광객이 많이 왕래하는데, 이런 시급한 현안이 곳곳에 널려있음

부 탁님의 댓글

부 탁 작성일

작금의 사태를 올바르게 평해주신 안병욱기자님!!!!!
지금의 사태봉합을 양평의 언론인으로 중재하실생각은 없으신가요?
이번사태는 김덕수의원과 사회단체장으로 주관하신 고기섭생활체육회장과의 난상토론이 필요하지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양평군민을 모셔놓고 군민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군민이 보는자리에서 대화를하던 토론을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양평의 유일한 진정한신문 ypn이 나서주실것을 군민의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 

내 자신이 치욕스럽다.님의 댓글

내 자신이 치욕스럽다. 작성일

안.병.욱.
그 이름 세 글자에 오금 저리는 놈들 많겠구만...

...못 들은 척 못 본 척으로 일관했던 내 자신이 치욕스럽다...

독자의 이름으로 건필을 기대합니다.

남한강님의 댓글

남한강 작성일

김덕수의원만큼 양심을 지키면서 의정에 참여하는 의원도 없다는 생각을하고있다
정말 양평을 사랑한다면 양심있는 의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낼때 우리 양평도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한다.
혼탁한 이나라 정치풍토처럼 우리 지역에도 만에하나 정의가 불의에 고개숙이고 타협한다면 양평의 발전은 그만큼 뒤떨어질것이다
정의를 지키는 양평군이 되길 바라면서

양평언론님의 댓글

양평언론 작성일

이제 양평언론이 긴 잠에서 깨어났나 싶다.
"못 들은 척, 못 본 척 일관했던..."심경을 고백하고 엎드려 사죄 했으니...
그간 침묵했던 이런저런일들을 칼럼을 통해서든, 기사를 통해서든...
이제, ypn을 통해서 양파껍질 베끼듯이 하나하나 밝혀내길 기대한다.

용문산님의 댓글

용문산 작성일

""정말  시원합니다  ...... 목타게 가물었던  김장밭에 시원한 빗줄기가 내렸네요******

양자산님의 댓글

양자산 작성일

김덕수 의원같은 사람이 있어야만 양평이 발전할것입니다.
군행정에 무조건 올소^올소만 해가지고서는 발전이 되겠습니까.
민선자치행정은 단체장의 예산낭비 요인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안기자님 존경합니다.

우선님의 댓글

우선 작성일

1. 행정 타운  2. 기업 유치 (상수원 보호지구내에서도 유치할수 얼마던지있음) 3.대학 유치 4. 후진 수준에 머물어있는 군 도로 정비, 확충  등 등인데요. 아직 양평은 샴페인을 터뜨릴 때는 아니지요  이런 의견은 군민 대다수의 수렴된 의견임. 김덕수 의원이 막강 권력을 지닌 지방 권력에게 무턱대고 대립할까요 ?

알권리님의 댓글

알권리 작성일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주시는 ypn 감사 드려요.
양평에도 이런 매체가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럽네요.
앞으로 더욱 군민의 편에서서 지역 인터넷 언론의역할을 잘 감당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rudrl0911님의 댓글

rudrl0911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
이런 글을 양평군민이 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이런 글만 올릴게 아니라 단체를 하나 만들어
견제를 하는 건 어떠신지요?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군민들 마음속 외침을 통렬하고 시원하게 말씀 해 주워 감사드립니다.
지역이라는 한계 틀속에서 말도 못하고 늘 벙어리 냉가슴으로 숨 죽여 살고 있는 불쌍한 민초들을 대신해 정의와 진실의 이름으로 날카로운 붓으로 심장을 후벼 파는 주옥 같은 단어 하나하나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을 계기로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정의 잘잘못을 겸허히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빨리 올바른 방향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야 할 것입니다

강상체육공원도 일년에 얼마를 이용하나요 각 면마다 있는 체육공원들은 또 얼마나 이용하나요 전국 시군에 공설운동장이 있지만 얼마나 이용하는지 그 실태를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군민 체육대회 한번 하기 위해서 수백억을 들여 대기업건설업자들에게 배불리려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광산김씨님의 댓글

광산김씨 작성일

양평군은 지금 광산김씨 공화국 입니다.
양동골프장 전기공사도 관산김씨가...(양평읍)
또다른 커다란 전기 공사도 다른광산김씨가..(옥천)
양평군수도 광산김씨가...
독직사건으로 구속기소됐던사람도 광산김씨가...(광산김씨 공화국)
모두가 알아야 하는데 일부만 아는일,불의와 잘못된 예산낭비를 위하여 함께 싸워야 하는데
김덕수 의원 혼자 싸우는것은 군민들이 모르고

지평빨강양말님의 댓글

지평빨강양말 작성일

안병욱이 넌이제 뒤졌다.
겁대가리 상실해서 감히 임금님 코털을 팍팍 뽑아?
구경하는 나야 속이 쉬원하징~

진정한 언론님의 댓글

진정한 언론 작성일

언론은 어용이 되면 본래의 기능인 < 사회의 목탁 >을 상실하는것은 대한민국 수립이후 역사가 증명합니다. 본래의 사명인 목탁 기능을하면 커다란 힘이생깁니다. 국민과 군민이 당신을 지원하니까요

바보님의 댓글

바보 작성일

양평에도 기자가 있었네요.
오래묵은 체기가 좀 내려가는것 같습니다..
시원한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양평뉴스 화이팅!!

mookim님의 댓글

mookim 작성일

무지랭이 군민이지만...
YPN을 지지하고 안병욱 님을 지지합니다.
많은 고뇌끝에 ..... 조금은 떨면서 이글을 적었을 그대를 생각하니..
모든 불의에 눈감고 나의일이 아니라고 먼 산 보듯한 ...................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군요.
안병욱 기자님 !!!
용기있는 정론에 감사합니다.
작은힘이나마 이제는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단체장이라는 작자들은
그렇게도 생각이 없고 할일이 없는거요??
무엇이 진정 양평을 위하는 길인지 몰라서 작은 권위에 편승하여 이런 작당을 벌이다니...

진정 스글픈 현실이군요.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진실은 시간이 흐르면 알게된다.
김덕수의원이나 안병욱님 같은분들이 많아야 양평은 발전할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잘못하는것은 잘알지 못합니다. 누군가가 올바른소리를 하여야만 잘못하고 있는것을
인정하고 뉘우칠것입니다.
무식하면 자기잘못을 모르지요 옛말에 미운자식 떡하나 더준다고 하자나요.
이제는 김군수님 선거반대한분들 아름다운마음으로 포용할때가 되지않았는지.............
백년 군수생활하지 않을거면 같이가는 사회로 인도하시요.
김덕수의원이나 안병욱기자님 미워하지말고 한백년 살것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높은자리에 있을때 사랑을 버프시죠.
김덕수의원님 힘내시고 먼후날 의원님이 잘했다고 칭찬많을것입니다.
그리고 병어리 양평기자님을 대표하여 좋은글을 올려주신 안병욱님께 감사드리며 계속하여 양평을
사랑하는 글많이 올려주세요.
양평발전을 위하여 나머지의원들도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부탁합니다.
잘못가는 행정을 바로잡으려고 의원을 뽑았지 군수한테 아부나하라고 뽑지않았어요.
더이상 양평군민들이 바보로생각하지말고 좀더공부하여  새로운 의정활동을 하시지요.
군민들은 말은 안해도 민심이 어디로 흐르고 있다는것을 왜모르는지?
광산김씨 공화국으로만 가는것을 참고있지안을것입니다.
더이상 아부잘해서 출세하는 세상이 사라지는 날까지 양평군민들이여  양평을 사랑합시다.

이 학 표님의 댓글

이 학 표 작성일

군민의 알권리를 서슴없이 전해준ypn에 감사 드리며 저는동부지역에 45년전 건립된 석불역사가
폐역이 되기에 이를 지켜 내기위하여 역사존치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읍니다
없는역도 만드는데 있던역사가 없어지는것에 분노하여 양평군의회,군수,국회의원에게
 서면및유선과,직접방문등 주민의 민원이수차례 있었지만 아무런 답변도 민원해결엔 뒷전인 현실에
 분노를넘어 분루를 삼킬수 없음을 금할길없답니다, 모두가 군민을 대표해 열심히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라고 앞장 세웠더니 주민을 위함은 뒷전이고 때가되면 머슴이고 지나면 주민위에 굴림하려는
 현실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않타까움을 금할수 없읍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역에 민원 해결과
 우선시해야되며 모두가 공통적문제 해결에 앞장서줄것을 당부드리며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언행과 소신있는 행정에 임해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옥돌님의 댓글

옥돌 작성일

안병욱 씨의 칼럼이 나온지 몇일이 지났습니다. 김덕수의원을 지지하는 글은 많이 올라오는데. 그렇게 김선교 군수를 위하여진정서를 청와대 까지올린 목사님들 또.군수를 위해앞장섰던 많은 사회단체장님들은 모두 어디로 숨으셨나요? 저도 생전처음 김선교 군수님을 도왔던 사람으로써 또지금도 김군수가 훌륭한 군수님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사람으로 뼈를 깍는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나역시 군수님을 도왔다는 것으로 방자한행동을 하지않았나 되돌아 봅니다.이일이 표면화하기전 모단채장에게 이일은 군수에게 전혀도움이 되지않으니, 중지해달라고 말하니 이상한 논리로 이일을 계속 추진하였습니다. 그렇다면 ypn 기사가 뜨고 칼럼이 쓰여지고 했으면 어떤ㅇ태이든지 무슨해명이 있어야 할텐데,목사님들 시회 단체장님들 다 어디로가셨나요? 김선교 군수나,김덕수의원이나 모두 양평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을하다보니이런갈등도생길수 있는 것인데 그것을 큰일이냥 보는 주위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원래 정치는 상반된 으견을 머리가 깨지게 토론하고 싸우면서 좋은쪽으로 결론져나가는 것이아닙니까? 이번일도 그런선상에서생각하고 더토론하고 예기하여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낳았으면 좋겠습니다.토론은 하되 상대방에 상처주는 말은 피했으면좋겠습니다....

옥석을 가리시길님의 댓글

옥석을 가리시길 작성일

김군수나 김의원이나 양평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김군수는 엉뚱한데 펑펑 돈쓰는데 열심히고
김의원은 그런데 돈쓰게 못할려고 열심힌데
어떠케 그게 의견차이인가요?
간신들 부추켜서 김의원 죽일넘 만드느라 열심힌데
상호 상처되는 말을 말자?
ㅋㅋㅋㅋ 충신이신줄은 알겠는데 옥석은 가리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PDF.빚 442억 양평, 곳간 빈 화성…의회는 “의원 월급 올려달라”
[중앙일보] 입력 2011.09.19 01:42 / 수정 2011.09.19 01:44
2007년 10월 경기도 양평군의회는 2008년도 의정활동비를 2640만원에서 396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당시 양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7%로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최하위였다. 이 시기에 대부분의 지방의회가 두 자릿수 인상률로 의정비를 올렸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법령으로 못 박았다. 기준액을 초과한 지방의회들은 이듬해(2009년)부터 의정비를 내리거나 동결했다. 한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했던 경기지역 일부 지방의회가 다시 의정비 인상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빚더미에 올라 있는 데다 공무원 월급 주기도 빡빡할 정도로 살림살이가 쪼들리는 지자체가 지방의회 의정비를 올리는 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정활동비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한다.

 양평군의 부채는 442억원(예산 대비 8.92%, 지난해 말 기준)에 달한다. 주민 1인당 48만3000원꼴이다. 경기 북부 12개 시·군 중 셋째로 높다. 양평군 관계자는 “재정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의정비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공무원 월급을 줄 돈조차 없었던 화성시의회도 의정비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 화성시의회 의정비는 4104만원으로 도내 9위 수준이다. 2006년(2120만원)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의정비 인상률은 93%에 달했다. 2008년 이후는 의정비를 동결했지만 화성시 재정상황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올해 지출 예산은 지난해보다 1548억원 줄었다. 실질 부채비율이 예산의 60%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온다. 화성시의 한 공무원은 “재정위기를 벗어나려고 공무원 성과급과 교육·복지예산도 줄이는 마당에 의원들 월급을 올리자는 후안무치를 시민들이 납득하겠느냐”고 말했다.


 이렇게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검토 중인 경기도의 기초의회는 8곳에 이른다.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한 곳은 15곳이다. 그러나 이 역시 의정비 삭감을 피하려는 꼼수로 보는 시각도 있다. 3년째 의정비를 동결한 수원시는 동결 전인 2009년 의정비가 4570만원으로 기준액보다 15% 높았다. 삭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지만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여론은 반영되지 않았다. 의정비를 동결하면 심의 절차를 생략한다는 조례 때문이다. 안양시의회도 3년 전 의정비를 기준액보다 높게 책정해 삭감 대상이었지만 3년간 동결을 선택해 의정비심의위를 비켜갔다.

 명지대 임승빈(행정학) 교수는 “지방의원은 직업인이 아닌 주민 대표라는 봉사직”이라며 “지자체의 재정상황 등에 맞춰 인상과 삭감이 결정돼야지 무조건 일반 임금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유길용 기자

 
◆의정활동비=의정자료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 월정수당으로 이뤄져 있다. 지방의원 1인당 주민 수와 지자체의 3년 평균 재정지수 등을 적용해 금액을 산출하고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기독당님의 댓글

기독당 작성일

먼저 오랫만에 칼럼다운 칼럼을 쓰신 안병욱님의 용기에 찬사를 버낸다.
아울러 주민이 뽑은 유일한 재선의원인 김덕수 의원이 김선교 군수의 오만과 독선에 빠진
권위적 행정 만행에 맛서 힘겨운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를 청와대에 진정을 모의하고 시도하여
(도로 양평군의로 회시)양평군의 저급한 의회민주주의를 노정시켜 양평군의 망신을 자초한 몰지각한 목사들의 만행을 규탄하며 군민과 이회에 석고대죄할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목사들은 이럿듯 부당한 행정간섭이나 기독당 건설 움직임등 주제넘는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교회로 돌아가 성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쇠외된 이웃을 돌보고 저의의 편에서 사회기여에 앞장서야 한다.
이일에 참여한 일주 단체장들도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즉각 사퇴하여 그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그것만이 목사나 단체장이나 자신들의 양심에 최소한의 부끄러움을

백운봉정상님의 댓글

백운봉정상 작성일

김덕수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도 좋지만 군의회 의사록을 보면은
김의원님의 질의는 항상 반대를 위한 반대로의 질의로 가득찰 뿐
비전을 제시하고  칭찬을 함에는 너무나 야박한 느낌이든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양평군수님도 군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항상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것 자체가 곧 우리군민들을 무시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또한 다른 양평의 여러 군의원들의 질의내용을 보면은 공무원에 대한 아부성 질의가
상당하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군의원들을 두는 이유는 공무원을 칭찬하라고
두는 것이 아니고 군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에 대하여 집행부가 적절히 집행을 잘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양평군 발전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 내어 양평군의 법률인 조례를 제정하여
집행부로 하여금 이를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군의회에서 통과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는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낭비되지 않고
있는지 감시하여야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기왕에 진행하여 집행된
부분을 포기하라는 것이여서 이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것보다 더 큰 손실을 초래하게 마련이다
어떠한 공익적 사업을 하기 위해 취득한 용지는 그 사업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에는 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을 세종시의 경우처럼 군의원들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하여는 군의회에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의결을 하여야지
시행은 하게 해놓고 중간에 중단하라는 것은 여자한테 임신은 하돼 아이는 낳지 말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양평군의회도 어짜피 시작한 일은 빨리 마무리하게 도와야지 이제 와서 태클을 걸지 말았으며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양평군수님도 제발 군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아랫사람이 아닌 양평군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졌으며 좋겠다.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

YPN을 자주 애독하였으나 많이 어용화되어 거의 보지 않다가 오늘 오랜만에 좋은 기사를 접하게 되네요. 더이상 마녀사냥에 YPN이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가 침묵하는것은 어용의 반증 입니다.
YPN화이팅!!!

무소불위님의 댓글

무소불위 작성일

댓글수준이 한심하다.
알바? 특정인 2중대 신물난다.
언론도 더욱 솔직해야한다.
언론인 자신들에대한 어두운 그림자를 희석시키고 덮으려하면 안된다.
누가 누구로를 씹어서도 안되고 모두가 스스로 자성하며 뒤돌아 볼때이다.
특히 그간 지역언론의 횡포는 도를넘어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지않았나 돌아봐야 할 것이다.
댓글을 분석해보면 몇몇이 특정인을 위한 특별한 활동하는것을 알수있다.
 다음댓글 올라오는것을보면 안다.

양평예비군수님의 댓글

양평예비군수 작성일

바른 소리했다고 속 시원하다, 후련하다. 진정한 양평인이다..???

기자의 할일을 하는 것 뿐

서로 자신의 일을 부끄럼없이 하자.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최근 중앙일보에 군의원들의 의정비 문제로
양평군이 또 매스컴을 타게 되었네요~
자기몫 챙길 것은 다 챙겨 가면서 남의 잘못됨 만을 탓하기만 하는 것같이 입맛이 씁쓸해 지는군요.
중앙일간지에서 꼴사나운 기사인 지역관련 이야기로 도배질 당하는 것을
제발 그만 보았으면 합니다...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백운봉정상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바 입니다
군수와 군의원 모두 나 잘났다고 할때가 아니고 제대로된 양평 발전을 위하여
군수,군의원 다들 협심하여 살기좋은 양평을 만드는데 노력할 때라고
생각 됩니다

군민1님의 댓글

군민1 작성일

황량한 양평에 바람이 분다
잘못됨을 비판하는 신문이 생기다니 믿을 수 없다
군의원이 되고도 군수한테 꼼짝 못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군 대표는 김의원같은 사람이다
군수가 뭐라고 눈치나보고 꼼짜 못하나
면장할때 동네 부동산에서 바둑 장기 구경하던 사람이 군수 아닌가

더 많이 가르치고 때려야 한다
그래야 우물안개구리가 밖으로 나간다
면장출신들이 군수를 하는 한 양평은 미래가 없다
상명하달에 수십년을 일한 사람이 어느 높으신 중앙 공무원과 싸울 수 있겠는가
정신나간 아부형 종교지도자들과 광산김씨들의 여러공사들은 측근 정치 아닌가
양평이 썩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강한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함은 미래 필수 필요사항이다

송만기님은 ?님의 댓글

송만기님은 ? 작성일

2011.9.7 밀자  기사관련 댓글  < 이럴때 송 만기님은 뭐 하시나요 ?  >

군청 게시판에서 퍼온글님의 댓글

군청 게시판에서 퍼온글 작성일

양평은 젊은사람이 일할 만한곳이 너무 한정 되어 있어 젊은 사람들 30대~40대 들이 주로

 서울이나 다른도시로 고향을 버리고 발을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 중에 물맑고 살기

좋은양평이라고 말하긴 좀 부끄러운 단어가 아닌가싶다 그 일은 주부 또는 애 어른 할껏

없이 마찬가지다 정말 살기 좋은 고장이란 내 고향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지 않고
 
뿌리박고 살수있게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 위해선 취업란이 첫번째 로 해

결 되야 된다고 본다

천연기념물인 곤충이라 할지라도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자기 둥지를 떠날수 밖에 없듯

양평 군민을 위해 일하시는 높으신 양반들은 이점에 중점을두고 정치를 해주셨으면한다

김 ㅈ ㅇ

춤은어디에..님의 댓글

춤은어디에.. 작성일

찾잔 속의 태풍만도 못한 이러한것도 사라져야하고
몇몇이 주고받는 시기와 질투로 무장된 이러한것도 사라져야하고
양평의 현실을 꼬집는것 같지만 가제는게편이라는생각 떨쳐 버릴수 없고......

삽질님의 댓글

삽질 작성일

드뎌 충신파들의 삽질이 가동하누만.
그냥 어퍼져 있으면 알바비가 안 나오지. 그럼그럼~
근대 할말이 있어야 하지.. 어거지로 반박하자니 골머리가 뽀개지지?
가재는 게편?
ㅋㅋㅋㅋㅋ 지욕을 지가 하누만
혼자서 여러사람 시늉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
밥은 먹고 다니시지?

옆동네서울시민님의 댓글

옆동네서울시민 작성일

양평은 좀 이상합니다. 서울서 팔당대교만 넘으면 갑자기 동남아시아가 나타납니다.더 이상한 것은 가평,여주,이천 등은 나날이 변하는데 이 곳은 시간이 멈춘 동네인양 그대로 입니다.서울에서 먼 여주,이천도 택지개발에 지역개발한다고 야단들인데 양평은 조용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 옆동네고 서울 전세난에 양평이 개발안되는 것이 오히려 불가사의 합니다. 환경보전을 위해 개발을 안하시는 모양입니다. 또 이상한 것은 그 좋은 여건을 가지고 왜 경기도에서 제일로 못사는지? 그동안은 상수도보호구역이다 뭐다 해서 그렇다 치고 이제는 오염 총량제로 개발여지가 생겼는데 누구도 신경을 안쓴 답니다. 상수도보호구역이 공무원 입장에서는 천국이었겠죠. 아무일도 안하고 기냥 있으면 되니까, 인구를 이십몇만으로 늘린다던데, 양평군민 여러분들 힘 드시겠읍니다.애를 십만명이나 만들라면.....

중용님의 댓글

중용 작성일

이미 위법하지 않다고 판결된 행정절차를 다시 끄집어내어 몇년에 걸쳐 재탕 삼탕을 하고 의원 연명으로 감사원 감사의뢰를 한사람이 김의원일때 대다수는 말하였다 "우리일을 우리가 해결해야지 외부에 좋지 않은일로 양평을 알리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왜 ? 예산통과한 의회도 책임이 있기때문에,  김의원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내탓은 감추고 남의 탓을 하는것은 지금의 현상과 같고 양평인은 모두가 책임을 느끼고 각성해야 한다  너무 우물속에서 남의 탓만 할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한 해결점을 찾는데 노력해야지 하늘에 침뱉기고 교회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곳이지 원수도 아닌 의원을 재판하는곳이 아니니 참회하길 바란다     

나님의 댓글

작성일

오빈역. 종합운동장. 백운테마파크 모두가 현재의 양평으로서 대단히 어려운 짐인것은 맞다 
그러나 적지않은 인생을 돌아볼때  그때에 무엇인가 하지 않은것이 몇십년후에 땅을 치는 시행착오가 한두번이었을까? 돈을 다 준비하고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미련한 준비성과 빚지고 땅을 살수 없다는 꽉막힌 판단력을 베개삼아 살아온 육십평생 지금 나는 집한칸밖에 없는 실패한 인생에 불과하다 
군수는 본인 잘살자고 운동장과 ,오빈역을, 백운테마파크를 하는것은 아니지 싶다 신념으로 일을 하는것이라고 믿고싶다
최소한 임기중 어느 군수보다 잘난 양평을 만들어 보고자, 미래에 회자될수 있는 양평을 , 지금은 벅찬 일이지만 훗날 더 많은돈과 더 어려운일을 기회인 지금 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민선군수라는것이  너무많은 권한의 소유자기 때문에 적자 가계부와 수입이 보장되지 않은 미래를 맡은 참모들이나 초선때 오로지 진정성으로 그를 사랑한 사람들의 의견보다 이익집단과 순수하지 못한 애향심 가면을 쓴 자들의  감언이설에 현혹된 부분은 없는지 다시한번 깊이 되돌아 봐야 한다고 본다
10만의 주민의견이 다 옳을 수 없듯이 군수의 모든일이 다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그가 완벽한 신이기를 바라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정책을 결정하고 실천할때 집단이나 특정인을 위한 선심이 들어 있는지 표가 들어있는지를 계산하지 말고 과연 이일이 양평에 이익과 발전이 될 일인가  사심에 기울지 않았는가 양심의 문을 두드려 보라고 군수를 지극히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다  그리고 가끔씩 거울을 보라고도 
얼마나 자신이 변했는가를.... 나조차 떠났다는 것도

놀라워님의 댓글

놀라워 작성일

그동안 ypn 칼럼을 이렇게 썼으면 양평 군정이 함부로 독주를 못했겠지요. 지금이라도 시원하게 할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ypn에게 일말의 기대를 가져봅니다. 언론의 본질은 정론이 생명이며, 주민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것이며,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일부 종교지도자들과 사회단체장들이 군정을 비판하는 한 의원을 마녀사냥하는 모습을 보며 양평군의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되나 하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군의원의 역할 중에 하나는 군정을 바르게 펼칠 수 있도록 비판과 견제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ypn이 양평의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차카니님의 댓글

차카니 작성일

양평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지 정말 놀랍네요.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양평은 살만한곳이라 생각되네요. 정의를 내세우는 사회 주민의 주권을 중시하는 사회. 민원을 중시하는 군정 이라면 진짜 살고 싶은 양평이네요. 군민을 위한다는 것은 국민를 위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인것을 감안하며 군정을 한다면 양평은 곧 행복한 도시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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