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18대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 YPN뉴스

정병국 국회의원이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09년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 의원은 이번 수상과 더불어 지난 2000년 국회 등원이래 9년 연속 시민단체 및 언론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9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0년 전통의 국정감사 종합 모니터단으로서 1천여명의 모니터단 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을 한 후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피감기관으로서의 ‘시정회신’등의 자료를 토대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엄정하게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김송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