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장수 군의원, 개군면이장단과 면장에 불만 노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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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2-12 12:05 댓글 20본문
박 의원은 먼저 안형식 개군면장에게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지난해 3천만원이던 개군 산수유 및 개군한우 축제예산을 집행부가 1억2천만원을 예산편성해서 6천만원을 감액, 결국 지난해 보다 3천만원이 증액된 6천만원이 세워졌다"고 전제한 뒤 "그런데도 개군면 안 면장이 6천만원밖에 안줬다고 내가 거지냐, 못해먹겠다고 말하는 것은 큰 문제” 라고 발언했다.
박 의원은 또 “안 면장이 이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충동질함으로써 이장들이 의회를 항의방문하도록 만드는 면정을 이끌고 있으니 군 행정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형식 면장은 “최근에 박 의원을 만난적도 없어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 며 “이장단이 면장으로부터 항의방문 요구를 받는다고 항의 방문하는 사람들일 수 없듯이 마치 면장이 이장단을 조정했다고 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 이라고 주장했다.
안 면장은 또 “이장단이 대부분 축제추진위원장이기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고 특히 예산심의때 박 의원이 발언한 녹화 화면을 보고 항의하게 된 것” 이라며 “어제 개군면 이장단들과 결국엔 잘 대화를 마쳐놓고 또다시 이런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은 정말 이장단마저 무시하는 처사” 라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댓글목록 20
의회는님의 댓글
의회는 작성일
집행부견제가 의회의 가장큰 기능이명 역활입니다.
당연히 요구하는 예산이 적절한지를 심의하는곳이 의회입니다.
의회의 기능을 십분 발휘한 의회에 박수를 보내야합니다.
개군면 이장들의 항의성 의회방문은 집단주의가 만들어놓은 또하나의 우리사회의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입니다.이장들의 집단 항의성 의회방문은 앞으로 우리주변에서 사라져야합니다.
만약 면장이 충동질했다면 면장은 공무원으로써 큰실수를 한것입니다.
사법당국은 조사해야합니다. 이장들을 불러서 어떤경유로 그러한 집단행동을 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처벌해야합니다
의회주의의 파괴요 .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처사가 눈앞에서 벌어지는데 사법당국이 가만있으면 안된다는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경찰과 검찰은 철저하게 배후를 밝히길 바랍니다. 앞으로 의회기본권리를 지키기위해서 사법당국이 나서길 바랍니다. 시골이장들의 떼법을 수수 방관하지말길 바랍니다.
공산리님의 댓글
공산리 작성일
풀뿌리 민주주의 군민의 의회가 개념 없는 집단도 아니고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서로 아끼며 농업에 대한 더 넓은 생각으로 단기적인 사항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쟁력 키워가자는 의향을 바로 제시한것 같은데...
거지 근성도 아니고 보조금 안 타면서 경쟁력을 키워가야 하지 않을가?
먼저 자기가 노력하고 정말 안될시에 손을 한번 내밀어야 되지 않을가...
이장이라는게 마을 일보며 마을주민들에 권익을 대표하라고 마을주민이 뽑은거지
넓게 생각하지 못하고 집단행동을 하는것은 이장이라는 자기에게 주어진 권리에 오만적인 행동이고
집단 이기주의로 비쳐 보일수도 있다.
서로 상생에 길을 걷고 서로 도와서 살았으면 한다.
신문다운 신문이...님의 댓글
신문다운 신문이... 작성일제발좀 이 쓰레기 같은 글좀 퍼오지 마세요...
오 양평뉴스는 오 양평뉴스에서 읽으면 되지...왜 퍼들 날르는지 모르겠네...
양평뉴스가...이런 쓰레기 글때문에 정말 오~양평뉴스가 되네요...
발행인이 아마도 자기네 신문 안봐주니까 퍼다 나르는 모양인데...
별루 보기 않좋네요
이런 댓글 지우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