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의원, 관급공사 수주 부탁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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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2-18 11:13 댓글 23본문
이같은 일부 기초의원의 행태에 대해 경기방송 보도가 나가자 양평군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들이 긴급회의를 갖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양평군 관계자 인터뷰) "두건 달라고 했는데 두건은 못주고 ...건수가 없으니까?
"의원님이 부탁하는데 내가 한건 못드립니까 하면서 드린 것 입니다"
양평군 의회 k모 의원이 관계공무원에게 토목공사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부탁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양평군 사회단체와 농민단체들은 k모의원이 관계공무원에게 관급공사를 부탁한 사실에 대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회단체와 농민단체들은 긴급회의을 갖고 양평군 의회와 k모의원에게 강도 높은 항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춘봉 양평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입니다
[인터뷰]"의원신분으로 깨끗하게 의정활동만 열심히 해야지" "지금사회가 어느때인데 의원이 그런 행동을 합니까"......... "말도 않됩니다"
"농민단체나 사회단체가 오늘 모여서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회단체와 농민단체들은 또 일부 의원들이 직위를 이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도 철저히 조사해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태석 양평군 리장 협의회장입니다
[인터뷰]"사법당국에서 진의를 낮낮이 밝혀서 처벌을 받을 것이 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요" "말로만 의정활동을 잘하고 군민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고 그러고.......뒤로는 그 따위 행동을 하고 다니면 되나요"
문제가 되고 있는 양평군 의회 k모 의원은 두차례에 걸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발주하는 공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담당 공무원은 수의계약으로 줄 수 있는 주민지원숙원 사업이 부족하다며 한건에 대해서만 공사를 주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양평군의 경우 해마다 2백70여건에 이르는 각종 사업이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관계자의 말 입니다
[인터뷰]"긴급한 것 그런것이 있다보니 건수가 많은 것입니다" 2백74건입니다"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각종 공사 수주를 부탁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k모 의원.
주민들과 사회단체 그리고 농민단체들은 도덕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제휴= 경기방송 최인영기자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댓글목록 23
언론인님의 댓글
언론인 작성일
위내용은 이미 지난 연초에 떠돌던 이야깁니다.
누가 이내용을 최기자에 제보했을까요?
민감한 시기에 엿먹어라 식의 보복성 제보는 공무원이? 어느직급이?
보복은 보복을 낳고 그 중심에 지역의 언론들이 판치는 형상!
때로는 군편,때로는 의원편에 이것이 언론인들의 자세입니까?
언론인들에 감히 묻습니다!
군으로 부터 받고있는 홍보비 명목의 금액을 얼마나 받고있습니까?
광고비로 부서마다 건수 찾으려 혈안된 모기자들의 행태는 또 어떻습니까?
군도 이제는 언론에 휘둘리지말고 공개하십시요!
한해에 지출되는 언론부문의 예산을 말입니다.
이웃 여주는 3곳여,이천도2- 3곳여 지역인터넷신문이 있습니다.
경기도 인구9만의 양평에는 6곳,기자들은 수없이 몰려 넘쳐나고 있습니다.
왜이리 기자도 많고 신문도 많은지 한번 되삭여봐야 할일입니다.
각성합시다.
양평의 군민들이 이렇게 호구로 보입니까?
알아서 수의계약 상납하고 줄잡으려 기는 공무원도 퇴출대상입니다.
12개읍,면마다 수의계약 청탁도 난무하고 모측근이라는 이유로 계약에 하청에
이런것은 왜 침묵하나요.
누가하면 정당하고 누가하면 불법이니 운운하는 이것이 지역사회입니까?
관행이라 치부해오던 공직사회와 의회간의 일면에 의원편을 드는것이 아닙니다.
의원들 나름대로 잘못된점 각성하고 반성을 촉구하는것입니다.
또한 이장이고,농업단체고 당신들의 멘트가 지역사회를 썩게 만든다는것 직시합시다.
이태석님, 김춘봉님 당신들은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공인입니다.
한마디의 멘트, 정치색을 보이던 당신들의 지난행보에 자제해야 도움이됩니다.
침묵하십시요!
이런 울화통이 치미는 양평현실이 정말 안타깝고 비통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제는 의원이고,단체고,언론인이고,공직자고,자제합시다.
힘을 합쳐도 모자랄 이 어려운 경제난국에 본연의 자세로 생활에 충실합시다.
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
방어망이 아니겠죠...
그럼 이기사가 공격형 기사인가요?
단지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근거있는 내용의 기사를 바라는거죠.
그것이 사실자체 말고 어떤 의도가 있는것인지는 더 잘 압니다.
모 신문사에서도 일년전의 내용을 기사로 올려놓는등 아주 해괴망칙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작금이기에...더 신중을 바라는것이지요..
여기에 있는 댓글들은 누구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고 어떤 사실에 대해서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지적해 주는 기사를 바라는 것이지요. 또한 그런 기사의 제휴였으면 하는것이구요...
정쟁으로 가기위한 시점이나 내용들은 독자들이 더 잘압니다.
만약그런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독자들이 느끼는 바는 독자들의 몫이겠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각종 공사 수주를 부탁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k모 의원.
주민들과 사회단체 그리고 농민단체들은 도덕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식의 멘트는 양평뉴스에서 나올 수 없는 내용의 멘트가 아닐까요?
팩트도 없는 각종 공사 수주를 부탁하고 있다는 말은 정말 기타의 언론에서나 나옴직한 멘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독자는 언론인위에 있다는 생각을 꼭 명심바랍니다.....
뇌물은?님의 댓글
뇌물은? 작성일K의원이 누구입니까?
김씨?
권씨?
당연히 수사해야지요.
뇌물수수나 불법 정치자금등 철저히 조사해서
본때를 보여줘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