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재오 의원, 양평시장에서 대선 민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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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6-28 14:40 댓글 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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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의원이 28일 양평을 방문, 본지 안병욱 대표와 지역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8일 양평시장을 방문, 49박50일의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오전 11시 YPN을 찾아 안병욱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 의원은 도농지역의 현실과 지역언론의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고, 안 대표는 지역현안 전달에 주력했다. 이 의원의 "양평 인구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10만이 넘었던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최근에서야 과거 융성하던 시절로 돌아왔다”고 양평의 현재를 압축했다.
안 대표는 “양평군의 숙원은 규제개선, 용문~수서 간 고속철 개통, 교육문제 개선으로 요약된다”며 “양평에 대학교 분교도 유치하기가 참 어렵다”고 양평의 주요현안을 짚었다.
이에 이 의원은 “용문~수서 간 고속철 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 그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 사항”이냐며 즉답을 피한 후 “대학 분교 이전은 가능하지만 대학부지가 평당 50만원이 넘으면 힘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생탐방에서 감지한 국민들의 바닥정서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은“돈이 대기업에 몰려 건설경기와 부동산 경기가 없고 전반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지금은 그래도 참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농촌에 대해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지만 농자재 값 인상 등 그만큼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민의를 따르기 위해 정치권이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행정구역 개편에 나서는 등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담을 마친 이재오 의원은 양평재래시장으로 이동,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며 일일이 악수하고 간단한 국수로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양평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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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의원이 양평재래시장 상인들과 만나 악수를 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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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의원이 양평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재호팬님의 댓글
이재호팬 작성일이재호의원,나도 사실 팬입니다.
우리 정병국 의원과 같이 민주화를 위해 애쓰셨지요.
부디 좋은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시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수고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