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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행감초점-|| 일부 업체 수의계약 편중…커넥션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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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7-09 14: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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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000만원 이상 공사를 수의계약하면서 특정업체에 이상 편중 계약해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현일 의원은 9일 지역경제과 행감에서 “수의계약 순위표를 보면 일부업체에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이지 않는 커넥션이 있다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현일 의원은 이날 “수의계약 현황에 따르면 일부 건설업체와 간판업체에 수의계약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산림조합의 경우 29건 중 20건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읍·면장이 바뀌면 쏠림 현상이 더욱 강하다. 몇 사람이 다해 먹고 있다. 수의계약의 특수성은 이해하지만 특정 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것은 토착, 유착 비리가 아니고 뭐냐”며 “수의계약을 안배해 지역 업체들이 공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노준 지역경제과장은 “서비스와 질은 물론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이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 “특히 견적에서 금액 차이가 나고 신용이 있는 업체가 선정되는 것은 경쟁사회에서 당연한 것 아니냐”고 일축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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