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구 양수대교 아래서 시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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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08 15:18 댓글 0본문
8일 새벽 6시께 구 양수대교에서 심하게 부패한 사체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평소방서는 8일 양서파출소 근무자로부터 구 양수대교 아래서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시 30분께 사체를 인양 양수 장례식장으로 후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성인 남자로 추정돼는 시체 1구를 인양했다”며 “부패 정도가 심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의 부패가 심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자살 또는 범죄에 이용된 여부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0대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실종자를 대상으로 신분 확인에 주력하는 등 9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양평소방서는 8일 양서파출소 근무자로부터 구 양수대교 아래서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시 30분께 사체를 인양 양수 장례식장으로 후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성인 남자로 추정돼는 시체 1구를 인양했다”며 “부패 정도가 심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의 부패가 심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자살 또는 범죄에 이용된 여부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0대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실종자를 대상으로 신분 확인에 주력하는 등 9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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