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413대의 모니터로 SAFE 양평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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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09 18:0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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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양평군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경찰관 3명과 공무원 2명, 청경 2명, 민간 모니터요원 9명이 상주하게 될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의 인력 수급 계획이 확정되면 이달 중에 본격 개소하게 된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 투입, 2010년 이전에 설치된 저화질 CCTV를 고화질 기기로 전면 교체하는 등 이달 말까지 우범지역과 학교주변에 92대를 설치할 방침이다.
통합관제센터는 방범과 어린이안전·교통·문화재관리 등으로 분산 된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총 413대의 CCTV가 운영 된다.
특히 영상관제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 통합관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구현 지역정보담당은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AFE 양평’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사업비 확보를 통한 CCTV 추가 설치로 범죄의 사각지대를 좁혀 나가는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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