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인터뷰➉ 이종식 양평군의회의원 후보 > YPN뉴스

YPN은 인터뷰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 모두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기로 방침을 정했다. 설왕설래 수준이 아닌, 후보등록을 마쳐 확실하게 출마의지를 밝힌 후보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동일한 지면을 할애할 계획이다.
모든 후보자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면담 일정에 따라 무순으로 게재한다.



<b>1. 왜 출마하십니까?</b>
저는 양평군 청운면에서 태어나 15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로써 누구보다 양평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런 마음으로 양평 지역 사회발전과 군민의 민의를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는 각오로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양평의 주인은 양평 주민이라는 일념과 지난 4년간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해본 경험을 토대로 양평의 중첩된 각종 규제를 푸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친환경이 생명이고 문화가 경제라는 신념과 양평군 발전과 주민복지, 주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 역할을 하고자 출마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b>2. 본인이 어떤 점이 경쟁력이 있다 보이십니까?</b>
제가 지닌 경쟁력 중 첫째는 제 삶의 철학인 반듯한 인성과 사회적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정활동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지난 4년간 양평군의원으로써 도리를 다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실천하며, 주민의 민원을 나의 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챙겨왔습니다.
두 번째는 현장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면 끝까지 끈기 있게 관철시키는 뚝심과 현장에서 발로 뛰며 터득한 양평지역의 특성은 그 어떤 후보에게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b>3. 출마 전까지의 경력을 요약해서 밝혀 주십시오.</b>
처음 청운면 가현2리 새마을지도자로 시작해 청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청운농협이사, 양평군 농업경영인 부회장 그리고 양평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았습니다.
또한 경기도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과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으며, 군 새마을 시절인 2009년에는 대통령포장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후보등록을 하기 전까지는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b>4. 지금 양평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타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b>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고령사회 문제와 노인복지정책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노인일자리 창출과 각종 세제 혜택을 마련해 초고령 사회와 노인복지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또한 군 복지행정 모든 부분을 다시 검토하고 고령사회 문제와 복지정책에 관한 민간차원의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군민의 제안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위와 관련한 조례를 제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5. 당선 이후 주력할 정책은 무엇입니까?</b>
‘친환경은 생명이고 문화는 경제이며 교육은 미래고 복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농업과 문화, 교육, 복지를 양평발전의 키워드로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계획과 실천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인구유입 뿐 아니라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일거리 창출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평을 위해 알맞은 정책을 세워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b>6. 유권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b>
양평의 발전을 위해 힘쓰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양평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평 토박이로써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난 의정활동에서 직접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며 양평을 키우고 싶습니다.
양평발전과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대변인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현장에서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한 발 더 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뜻과 부름에 부응하는 의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