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불붙은 6.4선거…공명선거 어디가고 상대후보 헐뜯기 진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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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5-24 16:23 댓글 1본문
6.4 지방선거 선거전이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 됐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위에 있는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양평군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반면 상대후보로 나선 무소속의 김덕수 군수후보는 지난 7년간의 행정을 맹비난하며, 지방 독재 청산을 주장하며 후보 헐뜯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김선교 후보는 이날 후보 연설을 통해 “양평처럼 맑은 김선교가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며 “청렴 행정을 우선으로 실천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도지사와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함께 강하~강상간 도로 및 양근대교 확장과 신애리 사격장 이전, 종합운동장 행정타운 조성, 하수처리구역 확대, 산림건강 비즈니스 구축 등 7가지 약속을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민생걱정 없는 양평과 아이가 행복한 평생교육 도시, 귀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한편 6차산업 육성과 임대주택 공급, 주민합의를 전제로 한 화장장 건립 추진 등 이도향촌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김덕수 “변해야 할 것은 구태에 물든 행정이고 개혁의 대상은 군민을 무시한 독선”이라며 “양평의 지난 7년은 불통과 무능이었고 치적홍보와 혈세낭비는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백억원의 혈세가 날아간 지방공사, 빚더미에 세워질 종합운동장, 양평 군민은 치료도 못 받는 교통병원 등 썩을 대로 썩은 지난 7년의 지방 독재를 청산하고 군민을 위한 멸사봉공을 양평군을 세워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깎아 내렸다.
그는 이어 “민생은 뒷전이고 공약은 밑바닥이고 이제 썩은 것을 도려내는 수술을 시작하겠다”며 “불통과 불신의 구태를 바로잡고 무능과 독단의 양평행정을 심판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첫날부터 무소속 군수 후보의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어 자칫 공명선거가 사라지고 진흙탕 선거가 되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되는 대목이다.
/정영인기자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위에 있는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양평군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반면 상대후보로 나선 무소속의 김덕수 군수후보는 지난 7년간의 행정을 맹비난하며, 지방 독재 청산을 주장하며 후보 헐뜯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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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후보는 이날 후보 연설을 통해 “양평처럼 맑은 김선교가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며 “청렴 행정을 우선으로 실천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도지사와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함께 강하~강상간 도로 및 양근대교 확장과 신애리 사격장 이전, 종합운동장 행정타운 조성, 하수처리구역 확대, 산림건강 비즈니스 구축 등 7가지 약속을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민생걱정 없는 양평과 아이가 행복한 평생교육 도시, 귀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한편 6차산업 육성과 임대주택 공급, 주민합의를 전제로 한 화장장 건립 추진 등 이도향촌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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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덕수 “변해야 할 것은 구태에 물든 행정이고 개혁의 대상은 군민을 무시한 독선”이라며 “양평의 지난 7년은 불통과 무능이었고 치적홍보와 혈세낭비는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백억원의 혈세가 날아간 지방공사, 빚더미에 세워질 종합운동장, 양평 군민은 치료도 못 받는 교통병원 등 썩을 대로 썩은 지난 7년의 지방 독재를 청산하고 군민을 위한 멸사봉공을 양평군을 세워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깎아 내렸다.
그는 이어 “민생은 뒷전이고 공약은 밑바닥이고 이제 썩은 것을 도려내는 수술을 시작하겠다”며 “불통과 불신의 구태를 바로잡고 무능과 독단의 양평행정을 심판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첫날부터 무소속 군수 후보의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어 자칫 공명선거가 사라지고 진흙탕 선거가 되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되는 대목이다.
/정영인기자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치료도 못받는 교통재활병원이라고요
나는 그런 병원이라도 양평에 생기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양평 중장비업체들 밥 먹고 사는 것 못 보나요 종사자들 일부나마 양평 사람들 채용할 것아닙니까 그 재활병원 유치하려고 전국 지자체가 얼마나 로비했는지 아시나요
대한민국 국립병원 307병상 여기 종사자들 어디서 밥 먹습니까 술 먹습니까
하청업체도 있고 방도 양평에서 얻을 것이고 면회객들 밥 어디서 먹나요 서울에서 먹나요
비난 보다는 건전한 비판이 아쉽습니다
그래야 양평이 발전 합니다 그리고 송파 강상 고속도로 허위공약이다 하는데
그러면 그 고속도로 안되는게 좋습니까 양평이 서울 10분 거리면 인구 오지 말라고 해도 서울 강남 사람들 몰려 옵니다 강남에 사는 서민들 전세 값 올라 집값올라 못 살지요
안될 공약이다 국토부에서 타산이 없어 헛 공약이다 하기전에 양평군민이 똘똘 뭉쳐 그 고속도로를 유치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양평 살길은 서울과 직통도로 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사실 직통이 아니지요 40분 걸리지요 남양주 화도를 거쳐 가니까요
우리 양평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일자리 볼거리에 길만 좋아지면 양평 살만 합니다
아래는 여주군수 후보가 이번에 여주 발전에 대해 이야기 한것입니다
여주 발전에 가장 큰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많은 사람들이 여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중첩규제를 꼽는다. 하지만, 그것이 여주가 발전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다. 우리와 같은 규제를 받고 있는 인근 양평을 보면 2010년 여주가 양평보다 무려 1만3417명이나 인구가 많았다. 그런데 3년이 조금 지난 2014년 4월 말 현재 여주의 인구는 10만9539명, 양평의 인구는 10만4292명이다. 여주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동안 양평은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인구차이가 5247명 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