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9월은 독서의 달, “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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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16 11:4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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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증진과 독서의 생활화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체험과 공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비롯한 강연회 및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수준 높은 독서 문화와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중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주재별 추천도서 게시와 과월호 잡지 배부, 도서대출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는 물론 오는 18일과 20일 군장병과 함께하는 용혜원 시인의 ‘청춘 북 콘서트’와 ‘책으로 노는 집에 초대합니다’의 저자 최진화 작가 초청특강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독서 디베이트 코칭 및 냅킨 공예 자격증반과 사군자교실, 생활풍수교실, 중국어 회화, 영어, 일본어, 파워스피치, 성인동화 구연 등 12개 문화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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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은 김하준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 북 콘서트와 어린이 두뇌 발달을 위한 스포츠 스태킹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키즈 체육을 3주간에 걸쳐 운영 중이며, 황순원의 주요 작품을 탐독해보는 ‘황순원과 함께한 9월’을 5회에 걸쳐 운영한바 있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클레이와 키즈 요가, 아이랑 책이랑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 토론짱 디베이트, 과학 레고, 여러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배우는 드로잉 등 8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
양서도서관 역시 같은 기간 과월호 잡지 배부 및 대출 연장자 해지에 들어가며, ‘청개구리 꺼꾸리’ 인형극 공연과 엄마와 함께하는 쿠킹클레이 교실, 헌책 벼룩시장, ‘산티아고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의 저자 장석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시 창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팡팡동화구연과 영어, 클레이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발표력 향상 교실과 독서논술, 쿠키 클레이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OP, 생활영어, 퀼트소품 만들기, 시 창작교실, 기초 중국어 회화반 등 13개 강좌가 개설됐다.
용문도서관은 지난 5일과 6일 변검쇼와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레이를 각각 운영했으며, 오는 20일 동화 이야기와 함께하는 동화연극 놀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하바 게임놀이와 미술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으로 한 어휘로 알아보는 한국사, 팡팡동화, 파워스피치, 로봇체험을 운영하는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냅킨 자격증반과 원어민 영어회화, 사주명리학 등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양동도서관은 오는 20일 현대식으로 각색한 전래동화 ‘햇님 달님’ 인형극을 제공하는 등 유아 동화구연과 어린이 독서논술, 초등 미술, 스토리텔링 수학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끝으로 지평도서관도 오는 20일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을 제공하는 등 유아 영어와 미술, 어린이 과학 레고, 독서토론, 수학, 영어, 미술을 비롯해 일반인을 상대로 한 니트교실과 생활영어 등 10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이현주 평생학습과장은 “책읽기 좋은 9월을 맞아 독서인구 증대와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행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 생활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적 욕구를 채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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