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화전-마룡 간 지방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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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25 17:1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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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42호선 용문 화전리~마룡리 간 지방도로가 지난 20일 개통됐다.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양평군이 시행한 342호 지방도로는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연장 2.5㎞의 왕복 1차선 도로로 지난 2010년 착공 이후 4년 만에 완공됐다.
342호 지방도로 확장은 용문면 삼성리와 화전2리를 잇는 2차선 노선이 개통된 지 20여년 만에 개설됐으며,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차선 양측 차로에 노견을 확보해 농기계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군은 특히 342호 지방도 개통으로 용문면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익은 물론 수려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한 전원주택단지 개발이 본격적인 활기를 띠고 양평군 유입인구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화전~마룡간 도로공사의 준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서종면 지방도로와 공세리~원덕리간 도로공사도 연내 가개통 돼 기존도로를 이용하는데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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