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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육군 20사단, 내달 3일 부대개방…전군 최초 K-2전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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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26 11: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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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이 내달 3일 양평읍 신애리 소재 양평종합훈련장에서 부대를 개방하고 K-2전차 및 기계화부대 장비 기동 시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군 최초로 전력화된 K-2전차가 민간에 처음으로 공개돼 군사 메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되는 K-2전차의 수심 4m 잠수도하 시연 등 각종 신기술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K-2전차뿐만 아니라 K1A1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이 총 동원되며, 장비별 특성 소개와 사격시범이 진행되는 등 전차와 장갑차가 편조되어 실시하는 전투조 사격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관람객들은 모든 행사가 종료된 이후, 직접 장비를 관람하고 탑승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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