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 최대 산나물공원 ‘산나물 두메향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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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30 18:0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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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산나물공원인 ‘산나물 두메향기’가 양서면 용담리에서 문을 열었다.
임야 16ha 4만 7천여평 규모로 조성된 산나물 두메향기는 북향을 바라보는 청계산에 자락에 위치해 산나물 서식에 적합한 야생상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농조합법인 지랜드(대표 이관준)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관준 대표는 산나물 두메향기는 동국세시기와 동국여지지 등 역사적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문산 산나물을 테마로 조성됐으며, 곰취와 산마늘, 곤드레 등 100여 종의 산나물이 재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나물 효소와 장아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각종 체험장이 구비 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연꽃 100여종을 볼 수 있는 수련연못과 테마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현재 가을 국화축제를 전시하고 있다.
이관준 대표는 “산나물 두메향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단순한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과 체험 등을 추구하는 6차 산업을 목표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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