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김수한 자총 군지회장, 교육발전 기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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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0-01 14:19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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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전수받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부 김수한 지회장이 교육발전기금에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지회장은 “회장 임기 4년 만에 큰 상을 받은 이유가 본인의 공로보다 전회장님들과 자총 회원들이 그간 고생한 공로를 대신해 받은 것으로 안다”며 “특히 행정관청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하다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수상이 가족사로 볼 때 1919년 독립운동을 하다 옥중에서 작고하신 故 김필규 조부가 지난 1999년 독립유공자 추서와 건국훈장을 전수 받은데 이어 두 번째”라며 “본인과 가족의 영광을 미약하나마 사회 환원으로 보답하게 됐다”고 부언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자총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 지회장은 그간 우리 땅 둘러보기와 합동위령제, 각종 안보강연회 개최, 자유수호지도자 대회 개최를 통해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활동을 펼쳐 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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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님의 댓글
친구가 작성일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