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내년 조합장 동시 선거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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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0-06 11:40 댓글 7본문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3월 11일, 양평관내 7개 지역농협(양평, 용문, 양서, 지평, 청운, 양동, 개군)과 양평축협, 양평산림조합 등 9개 조합이 조합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는 후보자는 대략 20여명. 현직 조합장과 임직원, 현직 조합장과 조합원 등의 맞대결 구도가 예상되는 지역이 많아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양평농협은 지난 2009년 삼수 끝에 조합장에 당선된 윤세기(57) 현 조합장과 지난해 말 기획전력실장으로 정년퇴직한 한현수(59)씨의 맞대결이 예상돼 벌써부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서농협은 지난 2005년 조합장에 당선돼 재선을 지낸 여원구(67) 현 조합장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양평농협 연합사업단장으로 퇴직한 이주호(58)씨의 출마가 공식화되고 있다.
개군농협은 지난 2010년 조합장에 당선된 이현수(57) 현 조합장과 개군농협에서 기능직으로 퇴직한 김석근(57)씨의 맞대결로 압축되는 판도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용문농협 선거는 36년 농협경력을 갖춘 최영준(56) 본부장이 도전의사를 밝힌 가운데 농협이사를 역임 중인 이석규(56)씨와의 2파전이 예상된다.
이복재 조합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이 됐던 양동농협은 최근 이 조합장이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했다. 양동농협 상무 출신의 변복수(59)씨와 김천수(59)씨를 비롯해 이흥수(56) 전 양동농협 감사가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주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양평산림조합은 산림조합에서 27년 간 잔뼈가 굵은 홍순용(53) 전무가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 한 가운데 신대용(50) 산림조합 전 이사의 도전 여부가 관심사다.
지평농협은 이종문(58) 현 조합장을 제외한 대항마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어 현재로써는 이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할 공산이 크다.
청운농협은 박정철(69) 현 조합장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최봉우(62) 다대리 이장과 김주호(56) 삼성리 이장, 신영균(62)씨가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
양평축협은 지난 2010년 조합장으로 당선된 윤철수(60) 현 조합장과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광진(52) 대한한돈협회 양평군 지부장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양주축협에서 명퇴한 황기동(58)씨가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지난달 21일 기부행위 제한에 들어간 가운데 2015년 2월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거운동기간은 3월 26일부터 투표 전날인 3월10일까지, 투표는 3월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 수도 군민의 1/5 정도인 2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내년 3월 11일, 양평관내 7개 지역농협(양평, 용문, 양서, 지평, 청운, 양동, 개군)과 양평축협, 양평산림조합 등 9개 조합이 조합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는 후보자는 대략 20여명. 현직 조합장과 임직원, 현직 조합장과 조합원 등의 맞대결 구도가 예상되는 지역이 많아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양평농협은 지난 2009년 삼수 끝에 조합장에 당선된 윤세기(57) 현 조합장과 지난해 말 기획전력실장으로 정년퇴직한 한현수(59)씨의 맞대결이 예상돼 벌써부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서농협은 지난 2005년 조합장에 당선돼 재선을 지낸 여원구(67) 현 조합장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양평농협 연합사업단장으로 퇴직한 이주호(58)씨의 출마가 공식화되고 있다.
개군농협은 지난 2010년 조합장에 당선된 이현수(57) 현 조합장과 개군농협에서 기능직으로 퇴직한 김석근(57)씨의 맞대결로 압축되는 판도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용문농협 선거는 36년 농협경력을 갖춘 최영준(56) 본부장이 도전의사를 밝힌 가운데 농협이사를 역임 중인 이석규(56)씨와의 2파전이 예상된다.
이복재 조합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이 됐던 양동농협은 최근 이 조합장이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했다. 양동농협 상무 출신의 변복수(59)씨와 김천수(59)씨를 비롯해 이흥수(56) 전 양동농협 감사가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주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양평산림조합은 산림조합에서 27년 간 잔뼈가 굵은 홍순용(53) 전무가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 한 가운데 신대용(50) 산림조합 전 이사의 도전 여부가 관심사다.
지평농협은 이종문(58) 현 조합장을 제외한 대항마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어 현재로써는 이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할 공산이 크다.
청운농협은 박정철(69) 현 조합장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최봉우(62) 다대리 이장과 김주호(56) 삼성리 이장, 신영균(62)씨가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
양평축협은 지난 2010년 조합장으로 당선된 윤철수(60) 현 조합장과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광진(52) 대한한돈협회 양평군 지부장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양주축협에서 명퇴한 황기동(58)씨가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지난달 21일 기부행위 제한에 들어간 가운데 2015년 2월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거운동기간은 3월 26일부터 투표 전날인 3월10일까지, 투표는 3월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 수도 군민의 1/5 정도인 2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7
전기철책님의 댓글
전기철책 작성일
조합장님 선거라기보다는 농협에 대해서 한말씀 드릴까봅니다.
각기관,군청,경찰서,소방서,교육계....
과거에 은행의 문턱이 높다고 했는데 위에 기관들은 문턱 수준이 아닌
담벽락 수준이라 할수 있구요 농협은 담벼락 수준이 아니고 전기 철책
수준이라 할수 있읍니다.뭐가 그리도 잘난건지 아니면 못난 모습 보여주기
위해서 자기네들끼리 감싸고 잘난체 하는것인지 특히 마트쪽분들은 너무들
하시는것 같드만요.그러니 조합장님의 위치와 격은 어마 어마 하겠죠?
지방의원님 후보자님들께서 조합장님쪽으로 선회 하십시요.
박봉에 이러쿵 저러쿵 욕도 많이 먹고 하시는데 조합장님들은 Mony를 충분히
쓸수 있어서 그런지 큰 무리없이 잘들 하시는것 같드만요...
관심거리네님의 댓글
관심거리네 작성일관심거리는 관심거리네요.
이슈이기도 하고요.
나온다 안 나온다 말만 많더니 이제 구체화가 되나 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요.
조합원을 위해 뛰겠다는 분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