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라이딩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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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0-06 14:06 댓글 0본문
자전거 라이딩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심정지 환자가 출동한 소방관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께 단월면 부안리 인근 야산에서 자전거 동호회원 10여명과 산을 내려오다 갑자기 쓰러진 윤씨(남, 59세)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출동한 단월지역대 펌뷸런스는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의식과 맥박이 없자 즉시 기도유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어 도착한 용문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10여분간 백밸브마스크를 이용한 산소공급과 정맥로 확보 등을 통해 윤 씨의 호흡과 맥박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현장에 출동한 장란효 대원은 “윤씨 동료들의 정확한 신고와 펌뷸런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으로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씨는 인근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상태가 호전돼 구리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양평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께 단월면 부안리 인근 야산에서 자전거 동호회원 10여명과 산을 내려오다 갑자기 쓰러진 윤씨(남, 59세)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출동한 단월지역대 펌뷸런스는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의식과 맥박이 없자 즉시 기도유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어 도착한 용문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10여분간 백밸브마스크를 이용한 산소공급과 정맥로 확보 등을 통해 윤 씨의 호흡과 맥박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현장에 출동한 장란효 대원은 “윤씨 동료들의 정확한 신고와 펌뷸런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으로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씨는 인근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상태가 호전돼 구리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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