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관내 이장·사회단체 등, 김선교 군수 구명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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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2-05 09:14 댓글 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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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관내 이장과 사회단체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김선교 양평군수 구명운동에 나섰다.
관내 이장과 군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주민 3천여명으로부터 김 군수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서명을 받아 5일 재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들은 A4용지 1쪽 분량의 탄원서에“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군수가 검찰로부터 징역1년의 구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고 두려운 마음에 탄원서를 작성하게 됐다”며 “김 군수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말단 공무원으로 출발해 열심히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2007년 4월 보궐 선거로 당선돼 3선 군수를 역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또 “김 군수는 출중한 능력과 정직한 성품은 물론 무엇보다 군민들만을 생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양평군민들에게 ‘머슴’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었음을 자부한다”며 “또한 공직자를 믿고 항상 법치에 입각한 행정을 아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법의 심판대에 올라 너무도 안타깝다”며 덧붙였다.
이들은 끝으로 “김 군수 지역을 위해 잘해보려고 애를 쓰다 어쩔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재판장님과 재판관님께 두손 모아 선처를 빌려 연명서와 탄원서를 올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의 선고 공판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수원지법 여주지원 1호 법정에서 열리게 된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15
자중좀합시다.님의 댓글
자중좀합시다.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일이 일어났네요.
그런데 이곳에서 씹는것을 즐기는지
그동안 배가 아팟던것인지 웬수지간인지
참으로 더러운 님들이 기고만장하는것을
보노라니 화가치미네요.
비토님들 그렇게 양심지키며 사셨습니까?
님들은 살아오면서 남에게 피해준적 없나요.
양평에 세금을 얼마나내세요
그동안 양평에 기여한것이 무엇안가요
그렇게 모질게해야 속이 편해시겠습니까?
그렇게 떳떳하고 당당하면 실명으로 짖어야지요.
과연 님들처럼 등뒤에서 칼꽂은적 았나요.
군수동생은 승진하면 언되나요.
비열하고 야비한짓덜 그만하시죠.
법은 법이고 군민투표로 함해보시죠.
님들처럼 비열한 행동이 옳은것인지....
님들은 절대 양심세력도
충정어린 애향인도 아닌
양평을 분열시키려는
종퍼분자에
불과합니다.
그만합시다.
민심이천심님의 댓글
민심이천심 작성일
세상사 둥글둥글 살면되지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세상사 민심이 천심이요 민심을 잃으면 천심을 잃는 것이고 하늘이 버리면
버리는 것인데 법이 있으면 법을 따르면 되지 뭘그리 욕심을 부리시요,
이러쿵 저러쿵 논박논쟁마시고 며칠기다리면 세월가면 다 해결되는 것이요
억지로 바늘 허리매고 못쓰듯이 다 그렇게 살아가더라도 욕심은 버리시요,
덕을 쌓으면 덕이 돌아오고 악을 쌓으면 악이 돌아오는 이치를 이제서 알겠지요
서로가 싸우지 말고 고소고발전도 하지말아야 자신이 편해지는 법이죠
며칠만 기다려 보시요,기다리면 해결되고 궁금증도 해소될터이다.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님의 댓글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작성일동문회에 돈주고, 공모에 떨어진 마을에 돈주고, 새소식지에 자기 얼굴 도배하고, 동생은 예산팀장. 동생의 부인은 경팀장... 이거 나발 불었다고 상대후보 고발도 하고,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죄질이 나뿌다고 1년 구형받았다. 구형받은 바로 다음날 동생 진급시켜 면장 발령도 내고... 이판에 김선교 구명운동이라...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ㅆㅂ 할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