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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평 “국회의원 선거구(여주·양평·가평군) 남양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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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3-02 10: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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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가평지역 주민들이 여주·양평·가평으로 획정된 국회의원 선거구를 남양주로 분할 이전을 추진하고 나섰다.

1일 (가칭)가평군국회의원선거구획정분할이전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에 따르면 범추위는 최근 상면·북면·가평읍 이장협의회 회의장을 찾아 현재의 선거구 불합리성과 선거구 분할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송기욱 범추위 집행위원장은 “지난 19대 총선 시 가평주민의 의견은 무시된 채 정치권의 게리맨더링으로 여주시를 편입시키는 등 불합리하게 선거구가 조정됐다”면서 “여주·양평·가평선거구는 단일 선거구이나 가평과 여주는 완전히 생활권이 다른 지역임에도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단일선거구로 편입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법원, 검찰청, 세무서, 경기도청, 경찰청, 건강보험 등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분야도 현재 지역구의 여주·양평과는 전혀 다르지만, 남양주시와는 대부분 일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남양주로 선거구가 이전돼야 한다”며 “국가의 지역개발 계획 수립에서도 같은 생활권이어야 계획수립이 용이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10월 30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획정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라 2014년 8월 말 기준 61만 명을 넘어선 남양주의 경우 필연적으로 선거구가 분할돼야 한다”며 “남양주(인구 상한선 27만7천명)는 헌재 판결에 따라 갑·을 선거구가 갑, 을, 병으로 분구가 필연적이어서 지적선과 생활권이 같은 가평선거구는 남양주로 편입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 경인일보 김민수기자

댓글목록 2

양평도 남양주로님의 댓글

양평도 남양주로 작성일

양평도 여주와는 생활권이 아니다.분리가 필요하네,남양주로 편입하는게 좋겠다,

가평역시 생활권이 다른것은 맞다,남양주가 좋겠다. 주민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대찬성님의 댓글

대찬성 작성일

맞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의 논리로
가평은 양평과 같은 지역구였지만
여주가 합류하면서 인구수도 그렇고
생활권 역시 가평은 남양주라야 맞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평군민들의 삶이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것입니다.

양평 여주만으로 지역구가 될 경우 20대 총선은
볼만합니다.
여주는 단일로 1명 나올것이고 양평은 최소 2명 나옵니다.
물론 공천 움켜쥔분이 이긴겁니다. 분명 여주에서.....

양평 일꾼들
 그동안 ㅊㅊㅊㅊ 어깨힘빼고 겸손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먼산 처다보듯이 하지만
 진정 충신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보세요.
그쪽 양평은 집토끼도 못챙기면서 ....현실이 슬픔니다.

뒤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진심으로 충성하였던 일꾼들이 보일겁니다.
하루속히 가평이 남양주로 확정돠어
비정상의 정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평님들의 소망이 이루어자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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