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송만기 의원 윤리위 제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5-03-12 14:59 댓글 7본문
새누리당 양평당원협의회가 김선교 군수의 선고공판에서 ‘이번에 아웃됐어야 하는데’라는 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일으킨 송만기 군의원을 경기도당 윤리위에 제소키로 결정했다.
양평당협 관계자는 “송 의원이 김 군수 선고공판장에서 정병국 의원 비서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내 새누리당에 소속된 현직 군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메시지 외에 세월호 유족을 ‘엄청난 시체 장사꾼’이라고 비방해 유족의 명예를 훼손해 유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등 당의 질서를 문란케 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또 “부적절한 메시지와 세월호 유족으로부터 피소된데 대해 언론에 사과의 글을 게재하도록 권고했지만 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도 당협과 지도부에 대한 항명으로 받아 들였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난달 12일 김 군수의 1심 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에 못 미치는 90만원이 선고된 직후 정병국 의원 비서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목격됐다.
또한 지난해 9월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돈을 안 줬다면 몰라도 10억이 넘는 엄청난 보상을 받는 자들이 이게 할 짓인가?”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피소돼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한편 송 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며, 징계 수준은 당원 정지에서 출당 조치에 이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양평당협 관계자는 “송 의원이 김 군수 선고공판장에서 정병국 의원 비서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내 새누리당에 소속된 현직 군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메시지 외에 세월호 유족을 ‘엄청난 시체 장사꾼’이라고 비방해 유족의 명예를 훼손해 유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등 당의 질서를 문란케 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또 “부적절한 메시지와 세월호 유족으로부터 피소된데 대해 언론에 사과의 글을 게재하도록 권고했지만 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도 당협과 지도부에 대한 항명으로 받아 들였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난달 12일 김 군수의 1심 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에 못 미치는 90만원이 선고된 직후 정병국 의원 비서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목격됐다.
또한 지난해 9월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돈을 안 줬다면 몰라도 10억이 넘는 엄청난 보상을 받는 자들이 이게 할 짓인가?”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피소돼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한편 송 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며, 징계 수준은 당원 정지에서 출당 조치에 이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아웃님의 댓글
아웃 작성일이번에 아웃됐어야 하는데’
송의원님 의원님이 이번에 아웃 되어보면 아!그게좋은게 아니구나
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