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2030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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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4-07 14:48 댓글 0본문
양평군이 친환경 생태행복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급격히 증가한 인구현황을 비롯한 지난해 6월 승인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개발 사업을 반영한 ‘2030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30일자로 환경부의 승인을 득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수변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차집해 공공처리 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당초 하수처리구역 63.520㎢에서 75.547㎢로 약 19% 확대된 처리구역을 승인 받았다.
특히 2020년까지 양평2(5,400㎥/일), 양동(1,200㎥/일), 용문(3,600㎥/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과 국수(2,400㎥/일) 신설 계획을 승인받아 각종 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경수 환경사업소장은 “옥천면 양현마을과 갈현마을 등 관광인구 급증이 예상되는 마을 단위지역에 소규모 처리시설 8개소를 승인받게 되는 등 앞으로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보전지역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큰 제약을 받아왔으며, 특히 수변구역 내 오염원의 처리구역 편입이 이뤄지지 않아 하천오염 가중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겪어 왔다.
/정영인기자
군은 최근 5년간 급격히 증가한 인구현황을 비롯한 지난해 6월 승인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개발 사업을 반영한 ‘2030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30일자로 환경부의 승인을 득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수변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차집해 공공처리 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당초 하수처리구역 63.520㎢에서 75.547㎢로 약 19% 확대된 처리구역을 승인 받았다.
특히 2020년까지 양평2(5,400㎥/일), 양동(1,200㎥/일), 용문(3,600㎥/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과 국수(2,400㎥/일) 신설 계획을 승인받아 각종 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경수 환경사업소장은 “옥천면 양현마을과 갈현마을 등 관광인구 급증이 예상되는 마을 단위지역에 소규모 처리시설 8개소를 승인받게 되는 등 앞으로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보전지역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큰 제약을 받아왔으며, 특히 수변구역 내 오염원의 처리구역 편입이 이뤄지지 않아 하천오염 가중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겪어 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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