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署, 농산물 절도행위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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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8-18 14:0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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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총경 전진선)가 농심을 울리는 농산물 절도에 대한 근절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서에 따르면 “수확철을 맞아 큰 죄의식 없이 농산물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다”며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한 돈으로 농기계 할부 및 영농자재 대금을 지불하는 사정을 모르고 농심을 울리는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농산물 절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전철역과 주요 도로변에 대형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농산물 절도행위 적발 시 법에 따라 강력 대처 할 방침이다.
전진선 서장은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농산물 절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농심을 멍들게 하는 농산물 절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는 등 절취 사건 발생시 반드시 검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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