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경찰서·소방서, 미귀가 치매 노인 실종 하루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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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8-31 15:44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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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3시경 양동면 석곡리에서 치매노인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미귀가자는 83의 고령인데다 평소 치매 등 지병을 앓고 있다는 신고자의 진술로 미뤄 구조가 급박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색팀을 꾸려 마을주민들과 함께 1차수색에 나섰지만 김 할머니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1일 구조견과 함께 2차수색에 나섰고 마을 주민의 신고로 김 할머니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김 할머니의 상태는 양호 한 것으로 전해 졌으나 건강검진 등을 위해 양평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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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님의 댓글
양동인 작성일너무 감동적입니다..
양동지역의 의소대, 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면사무소, 파출소, 소방파출소
여러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밤새 어두운곳에서 추위와 두려움에 떨며 혼자계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면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의 입장에서 너무도 마음이 짠하네요..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