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2터널 유관기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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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03 10:3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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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 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2터널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 66명과 차량 17대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292.9km 강상2터널(양평방향)에서 구조물 보수공사 차량을 졸음운전 차량이 추돌해 화재가 발생 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이들 관계기관은 이날 훈련에서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대응 능력과 경보시설 작동에 따른 119신고 및 사고 상황 전파, 폴리스라인 설치 및 우회도로 안내, 유압장비를 이용한 차량 내 요구조자 구조 및 환자이송, 차량화재 진압, 사고현장 복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터널화재는 2차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상2터널에는 옥내소화전 72개소와 무선통신보조설비 4대, 피난 연락갱 7개소 등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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