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署, 양근대교 일방통행…귀경길 극심한 정체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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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29 13:43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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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가 양근대교에 대한 일시적 일방통행으로 귀성길 혼잡을 해소시켜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은 지난 26일 귀경 차량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88번국지도에서 6번국도로 이어지는 양근대교를 일시적 일방통행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써 극심한 귀경길 정체를 해소시켰다.
서는 이날 양평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양근대교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양평대교 방향으로 일시적으로 우회를 시키고, 88번국지도에서 양근대교 북단으로 만 일방통행을 유지시켰다.
그 결과 평소 주말은 물론 귀성길에 평균 속도 20km/h 이하의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88번국지가 3~40km/h 속도를 유지하는 등 오후 2시를 넘어서면서 이 구간의 정체가 모두 해소됐다.
주상근 교통관리계장은 “이번 조치는 88번국지도의 정체를 운전자 입장에서 풀어 보라는 전진선 서장의 지시에 따라 15분에 1회 간격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운전자의 반발도 줄이고 평소보다 2~3시간가량 정체를 줄이는 결과가 나타나 향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운전자님의 댓글
운전자 작성일수고하셨습니다..양서면 세미원앞 신호등때문에 국도까지 밀리는 현상을 많이 봐왔습니다..그 쪽도 신경써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