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공사, 옥천영동축협 돼지고기 납품 사건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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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1 10:39 댓글 6본문
양평공사(사장 김영식)가 보은옥천영동축협(구 옥천영동축협)과 돼지고기 납품사건을 두고 2012년 9월부터 4년간 벌여온 법적 공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지난달 26일 보은옥천영동축협과의 협의에 나서 법정이자 3억5,847만원을 감면받고, 나머지 이자에 대해 2018년 3월까지 4차에 걸쳐 분할 상환키로 협의했다.
이들은 농협의 채권회수대금 충당순서인 제비용과 위약금, 연체이자, 기한내이자, 원금 순에서 우선 원금부터 회수키로 합의하고 가산이자는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양평공사에 최초로 상환 요구한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상환대상액 77억9천백만원 중 원금 및 비용으로 49억4천3백만원을 지난해 말 상환한 양평공사는 나머지 28억4천8백만원을 4차에 걸쳐 상환하게 됐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양평공사 토지 가압류와 김포 토지 강제경매도 즉시 취하키로 했다.
또 이번 합의 과정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양평 친환경농산물 입점 판매 및 농협중앙회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30억원의 출자지원을 받게 됐다.
/정영인기자
양평공사는 지난달 26일 보은옥천영동축협과의 협의에 나서 법정이자 3억5,847만원을 감면받고, 나머지 이자에 대해 2018년 3월까지 4차에 걸쳐 분할 상환키로 협의했다.
이들은 농협의 채권회수대금 충당순서인 제비용과 위약금, 연체이자, 기한내이자, 원금 순에서 우선 원금부터 회수키로 합의하고 가산이자는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양평공사에 최초로 상환 요구한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상환대상액 77억9천백만원 중 원금 및 비용으로 49억4천3백만원을 지난해 말 상환한 양평공사는 나머지 28억4천8백만원을 4차에 걸쳐 상환하게 됐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양평공사 토지 가압류와 김포 토지 강제경매도 즉시 취하키로 했다.
또 이번 합의 과정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양평 친환경농산물 입점 판매 및 농협중앙회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30억원의 출자지원을 받게 됐다.
/정영인기자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이제 과거문제 종지부를 찍은 듯.. 지방공사 임직원들 고생했겠네요. 과거 경영진들 문제로 임직원들 맘고생 많았을 것 같습니다. 이제 양평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