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출산율 제고 위한 3개년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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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8 12:15 댓글 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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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2018년까지 합계출산율 1.7명을 목표로 3개년 특별관리대책을 수립, 가용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김선교 군수는 국가적으로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출산율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크게 향상되지 않자 국가 저출산 계획과는 별도로 3개년 특별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3월 현재 양평군의 합계출산율은 1.296명으로 오는 2018년까지 1.7명을 목표로 출생과 양육 주기에 맞는 지원책 강화, 출산 장려금 확대, 저출산 인식교육, 민간참여 기회 확대 등 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난임시술비를 최대 6회까지 190만원을 지원하고, 예비부부 산전검사 및 엽산제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오감발달 키움교실 및 요가마사지 놀이교실 운영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출산장려금을 둘째아 300만원부터 여섯째아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와 각종 공공요금 감면, 임산부 전용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출산친화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군장병 등에 대한 저출산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을 저출산 개선의 디딤돌로 삼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민간 및 기업이 앞장서는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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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대책을님의 댓글
출산대책을 작성일진짜 한심한 출산 장려금도 그렇고 출산에만 집중하니까 효과가 없죠..그 후 육아와 교육까지 생각하고 정책을 펼쳐야 아, 믿고 아이를 낳아 길러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