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구연동화교실 관람객 호응
페이지 정보
작성일 16-03-29 11:53 댓글 0본문
![]() |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회에 걸쳐 운영 중인 소나기 구연동화 교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순원 문학촌에 따르면 황순원의 단편소설 산골아이를 구연동화로 연출한 작품이 올해부터 기존 소나기와 더불어 공연될 예정에 있어 관람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산골아이의 원화가 문학관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만큼 구연동화교실과의 연계 교육 체험 효과가 클 것으로 문학촌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구연동화교실은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춘 그림자극과 그림극, 인형극 등으로 구성돼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문학에 대한 이해와 감상이 자연스럽게 생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단체, 그리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구연동화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람문의는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