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문중 유도부 이주영,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금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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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09 11:5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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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유도부(감독 박문찬, 코치 박현수) 이주영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 45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영(-70kg)은 지난 8일 수원 유도회관에서 펼쳐진 4강에서 경민중 노예슬을 발목 받치기 절반 후 상대의 반칙으로 반칙패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 만난 관산중 안주영을 상대로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제 45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용문중의 기대주 박천영(-60kg)은 32에서 만난 비봉중 이장현을 꺽기한판으로 꺽고 16강에 진출했으나 덕현중 허성준에게 유효패를 당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다문초 이경진(-66kg)은 8강에서 만난 가남초 유상준을 상대로 누르기 한판승을 일궈내며 4강에 진출했으나 덕계초 박태근에게 업어치기 되치기 유효를 내줘 동메달에 그쳤다.
박문찬 감독은 “경기도내 우수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비록 이주영만 출전하게 됐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조금씩 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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