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야 후보 막바지 주말 유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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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11 09:4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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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후보 모두 자신들의 지역구를 오가며, 막바지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는 여주와 양평은 물론 경기권역 위원장으로서 전국 최대의 승부처인 경기도 전역과 서울을 누비며, 선거전 마지막 주말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정병국 후보는 각 지역별 유세 지원에 앞서 “정치 불신을 낳게 한 정치인의 한 사람이자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중진의원으로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오직 투표만이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투표를 통해 거짓 정치를 솎아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에서의 승리가 이번 총선의 승리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당으로부터 검증받고 도민으로부터 공천 받은 새누리당 후보들을 꼭 국회로 보내 정치개혁을 함께 이루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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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정동균 후보도 이번 총선 마지막 주말 동안 자신의 지역구인 여주와 양평을 수시로 오가며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였다.
정동균 후보는 “여주와 양평군의 경우 33만명의 인구 중 20.5%가 노인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일자리 및 파트타임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풀뿌리 경제가 붕괴 위기의 처한 만큼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1천개 확충 및 1만명의 고용창출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5,000㎡ 이상의 자연친화적인 첨단 무공해 공단을 유치하는 방안과 물이용 부담금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팅 기구를 설립하는 등 서민경제를 해결해 나갈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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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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