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파죽지세의 양평FC, K3·FA 컵 최근 5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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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11 12:5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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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창단된 양평FC(단장 유정선. 감독 차승룡)의 기세가 매섭다.
양평FC는 지난달 19일 청주FC와의 K3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번째 어웨이 경기와 지난 9일 시흥시민구단과의 3번째 홈경기를 비롯해 FA컵 2경기 등 최근 5경기에서 무패행진을 기록 중에 있다.
양평FC는 지난 9일 용문체육공원에서 가진 시흥시민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심규선과 이교준, 박형민, 심영길 선수의 고른 득점과 상대선수의 자책점으로 4:2 완승을 거두며 리그 3경기 중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박형민은 최근 K3 3경기에서 4골을 기록, 20개팀이 홈&어웨이로 19 경기를 치르는 리그에서 5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양평FC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FA컵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FC는 지난달 19일 2016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대학의 강호 한양대를 상대로 임경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으며, 지난달 26일 2라운드에서 같은 K3리그에서 경쟁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FA컵 2라운드까지 임경현은 2골을 기록 중이며, 1라운드 경기에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FA컵 1라운드에는 K3리그 8팀, 대학 10팀, 생활축구팀 10팀이, 2라운드에는 1라운드 승리 14팀과 K3리그 10팀, 대학 10팀이 참여해 34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12월 결승전을 갖게 된다.
한편 FA컵 3라운드 경기는 오는 30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영남대와 홈경기로 맞붙게 된다.
양평FC는 현재 5경기에서 박형민 4골, 임경현 2골, 심규선, 이교준, 심영길, 양승현, 김이삭 선수가 각각 1골을 기록 중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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