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드론·무선보트 등 첨단 구조장비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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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13 11:5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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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발 빠른 수색과 인명구조를 위해 드론과 무선보트 등 첨단장비를 실전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재난현장의 항공 촬영 및 원활한 수색활동을 위해 드론을 실전에 투입키로 하는 등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무선보트를 수난구조대에 전진 배치했다.
이번에 실전 배치될 드론은 구조대원이 드론 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해 집중 교육을 마친 후 현장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비행 및 촬영기법에 대한 전달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 될 예정이다.
또한 악천후나 긴급을 다투는 상황에서 레스큐 캔을 익수자에게 전달하게 될 무선보트는 구조대원의 안전은 물론 선착장이 없는 상황에서 인명구조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드론이 배치되면 그동안 수색 범위가 넓어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산악 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무선보트 역시 신속한 초등조치와 구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이에 앞선 지난 2월 소방 활동시 촬영 한 영상을 소방활동 홍보 영상 제작과 언론사 제공 및 직원 사례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의 헬멧에 부착하는 엑션 캠을 현장에 투입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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