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4.13 총선 압승‥5선 고지 우뚝
페이지 정보
작성일 16-04-14 09:27 댓글 5본문
![]() |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수도권 최고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다.
여주·양평 선거구는 전체 183,579의 유권자 중 96,539명이 투표해 52.6%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정병국 의원이 59,625표(63.51%)를 얻어 34,252(36.48%)표를 얻은 더민주당 정동균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정병국 의원은 당선 사례를 통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번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이자 여주·양평의 승리”라며 “당선의 기쁨을 나누기 앞서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 과정에서 주신 사랑과 질책 모두를 마음에 품고 당선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선거였지만 여러분이 지켜주셨기에 이제 저 정병국이 여러분의 자존심을 지키며 화합의 정치, 더 큰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권력을 따르지 않고 국민의 뜻을 따르고 선수를 앞세우지 않고 비전을 앞세우고 계파를 추구하지 않고 가치를 추구하겠다”며 “국민을 두려워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우리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시 한번 성원해 주신 여주·양평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택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올곧은 정치의 길을 걷겠다”고 부언했다.
/정영인기자
양평바람님의 댓글
양평바람 작성일정의원님! 당선을 축하합니다. 양평지역 공약을 많은 양평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특히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관심을 갖고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