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쓰레기 소각 도중 산불, 진화 하려던 4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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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17 12:1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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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 도중 발생한 산불로 인명피해가 났다.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청운면 갈운리에서 쓰레기 소각 도중 산불이 발생, 이를 진화하던 44살 김모(서울 거주)씨가 불길에 휩싸여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불은 임야 1,652㎡를 태우고 1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소방관과 공무원 등 40여명과 차량 등 12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중 불이 주변에 옮겨 붙자 자체진화를 시도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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