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동, ‘파랑새 외국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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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4-21 15:1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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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사무소(면장 김학제)와 파랑새가족(회장 이수진)이 지난 20일 ‘파랑새 외국어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 어머니들의 모임인 파랑새 가족은 다문화가정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 화합을 위해 외국어 재능을 활용한 ‘파랑새 외국어교실’을 열었다.
이날 첫 수업에는 지역주민 20명이 수강을 신청해 1시간 동안 원어민 강사로부터 중국어 회화를 수업 받았으며, 이번 교실은 지난 20일부터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이수진 회장은 “우리 파랑새가족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다문화 언어를 배우면서 다문화가정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제 면장은 “이번 외국어교실이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지역사회 참여는 물론 주민들의 외국어 교육과 지역 화합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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