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고로케쿡 채창현 대표, “나누는 행복이 파는 기쁨보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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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02 16:13 댓글 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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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란 그 어떠한 가치보다 의미 있고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것이 말과 생각보다 어려운 요즘. 작은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나눔을 통해 사랑을 베풀고 실천하는 업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양평읍 양평시장길에서 수제 고로케 전문점인 고로케쿡 by 회오리감자를 운영하는 채창현 대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포도밭 아이들 어린이들에게 회오리감자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고로케쿡 채 대표는 아내와 운영하는 고로케 전문점에서 수제 감자·단팥·김치·카레고로케와 소보로빵을 판매하며, 나눔 경영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채 대표는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로 만든 고로케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착한 가격에 파는 것이 나름의 영업 철학이자 방침”이라며 “여기에 나눔이 빠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판매는 생활을 유지하는데 최소한의 정도면 된다는 방침 속에 나눠주는 기쁨으로 매출이 작더라도 힘들지 않을 만큼이면 매우 큰 행복이 아니겠느냐”며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 장애시설 등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베푸는 삶을 살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채 대표의 경영 방침과 나름의 약속은 지난해 오픈 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포도밭에 아이들에게 4회에 걸친 후원과 한길요양병원, 양평소방서, 지게의집,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최근 4개월 간 15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했고,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시설과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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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귀감이 되는 가게네요 사장님 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