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 나루께 축제공원, 형형색색의 옷을 입다 > YPN뉴스

강상면 나루께 축제공원이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려하게 새 단장 되고 있다.

강상면과 강상면새마을협의회(서영철, 유순환)는 강상 나루께 축제공원에 형형색색의 꽃을 입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산책로 조성에 나서고 있다.

강상면과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공원 일대에 금계국과 꽃잔디, 구절초 등 화훼류 3만본을 심는 등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매실나무 100 그루를 식재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제방길을 따라 2km 구간에 걸친 잡목을 제거하고 5년생 된 매실나무(직경 6cm 이상) 500여 주를 식재해 ‘찾고 싶고, 보고 싶은 명품 공원’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대규 강상면장은 “강상 나루께 축제공원에는 축구장과 족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이 위치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은 물론 아름다운 꽃과 쾌적한 산책로 조성으로 명품 생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