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 계획 수립 위한 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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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17 14:4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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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안 간담회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경기연구원, 양평군의회, 맑은물문화포럼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기 연구원의 ‘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기본 구상에 대한 발표’에 이어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발전 계획’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군은 이날 5대 중점시책과 관광벨트 조성, 비전 2025 발전계획, 자족 가능한 특화도시 개발,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 양평 따복 융복합 경제타운 조성, 교통기반 인프라 시설 확충 등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에 나섰으며, 참석자들과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풍부한 수자원과 깨끗한 대기환경, 넓은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234%라는 중첩 규제에 갇혀 있다”면서 “이러한 제도적 한계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전략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은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양평, 가평, 광주, 여주, 이천 등 경기동부권 5개 시군이 경기 동부지역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과 2025년까지의 10개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내주 가평군의 간담회를 끝으로 금년도 말까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상호 연계한 발전계획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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