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지평 망미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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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17 12:4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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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17일 지평면 망미1리(이장 이을표)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망미1리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도로가 협소해 소방활동 여건의 열악한데다 주민 구성원 대다수가 고령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구조가 어려워 이번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철 서장과 권동숙 면장, 방하경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 지사장, 이종화 군의회 부의장,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자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홀몸어르신 가정과 화재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보급은 물론 향후 전기안전공사의 주택 화재점검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컨설팅 사업이 전개되게 된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이을표 이장은“어르신들만 살고 계셔 화재에 대한 걱정이 늘 많았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화재점검도 받고 소방시설도 설치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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