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핫도그 먹다 질식사 할 뻔 한 아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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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4 10:33 댓글 1본문
핫도그를 먹다 목에 걸려 의식과 호흡을 잃어 가던 남아가 출동한 소방관의 침착한 대응과 조치를 통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0분께 양서면 소재 한 상가에서 핫도그를 먹다가 목에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하임리히 기법으로 통해 남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가족 5명과 함께 양수리로 놀러 온 오모(4)군이 핫도그를 씹지 않고 먹다 기도가 막혀 가족들이 소시지를 꺼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꺼내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신고됐다.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한 양서 119지역대는 펌뷸런스 김한성 소방위와 소진모 소방사는 위기를 감지한 즉시 가족들을 안심시킨 후 하임리히 기법을 활용해 기도에 걸린 소시지를 꺼냈다.
하임리히 기법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환자를 세우고 뒤로부터 갈비뼈 밑에 양팔을 두르고 두 손을 환자의 배꼽 위 부위를 잡고서 안쪽으로 세게 당겨주기를 몇 차례하는 요법이다.
이렇게 소시지를 극적으로 꺼냈고 의식을 잃어가던 아이는 곧 의식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119 구급대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이번 사례에는 펌뷸런스가 제때 도착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0분께 양서면 소재 한 상가에서 핫도그를 먹다가 목에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하임리히 기법으로 통해 남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가족 5명과 함께 양수리로 놀러 온 오모(4)군이 핫도그를 씹지 않고 먹다 기도가 막혀 가족들이 소시지를 꺼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꺼내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신고됐다.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한 양서 119지역대는 펌뷸런스 김한성 소방위와 소진모 소방사는 위기를 감지한 즉시 가족들을 안심시킨 후 하임리히 기법을 활용해 기도에 걸린 소시지를 꺼냈다.
하임리히 기법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환자를 세우고 뒤로부터 갈비뼈 밑에 양팔을 두르고 두 손을 환자의 배꼽 위 부위를 잡고서 안쪽으로 세게 당겨주기를 몇 차례하는 요법이다.
이렇게 소시지를 극적으로 꺼냈고 의식을 잃어가던 아이는 곧 의식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119 구급대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이번 사례에는 펌뷸런스가 제때 도착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하셨네요 정말 큰일 해냈습니다.~~~~~ ^&^
소방관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