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통합 운영 > YPN뉴스

오는 28일부터 기존 21개의 긴급신고전화가 3개로 통합운영에 들어간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당시 신고 과정에서 제기된 현행 긴급신고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7월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서 문제점을 보완한 후 10월28일 전면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됐으며, 긴급 상황 시 119와 112 중 한곳에만 전화해도 신고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반복 설명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또한 긴급하지 않은 신고와 민원상담은 110으로 분리 운영함에 따라 긴급한 시 우선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