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주민참여 신모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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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7 14:06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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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7월 새롭게 발족한 ‘양평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이란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를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 개선 모델로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주목받는 기법 중 하나다.
군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도시 숲 조성 분야에 각각의 디자인단을 구성, 3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각각의 명칭은 전통시장 국민디자인단과 문화예술 국민디자인단, 푸르미 국민디자인단이다.
이들 디자인단은‘양평물맑은시장 활성화를 위한 Hot Road 특화거리 조성’을 주제로 닭갈비와 닭발 등 양평시장1길만의 매운 음식 특화거리를 제안한 바 있다.
또한 ‘문화·예술 인식의 벽을 허무는 군민 주도의 와글와글 음악회 Re-Design’을 주제로 와글와글 공연장에 나도 한마디 우체통과 자물쇠로 만드는 랜드마크등 이색 체험을 결합하는 방안을 제시해 관람자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아울러 ‘트리하우스 숲길 디자인’을 주제로 지역 전체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디자인 방안을 연구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께 정책 제안을 마칠 예정에 있다.
이창승 기획예산담당관은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이나 서비스 개선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기법”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주민의 경험과 욕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다양한 정책 구상과 집행에 반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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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a님의 댓글
Christa 작성일Nice post. I learn something totally new and challenging on sites I stumbleupon everyday. It will always be helpful to read through articles from other writers and practice something from their web sites. http://boyarka-info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