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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에휴~~ 툭하면 자살소동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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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7 17:2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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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술병하나 들고 다리 난간에 올라 자살소동을 벌이는 40대 남성 때문에 일선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42살 김모씨가 양근대교 난간에 올라 자살소동을 벌인 것은 27일 오후 2시16분께.

김 씨는 이날 난간 위에서 자살을 하겠다며 경찰과 출동한 소방대원과 대치하다 소방관의 설득 끝에 한전 바스켓 트럭을 타고 1시간여 만에 내려왔다.

경찰과 소방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차량과 구급차량, 굴절차량 등 차량 11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했고, 이 일대 교통도 대치 기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문제는 김씨의 이 같은 자살소동이 길게는 한 달에 한번, 짧게는 20일에 한번 꼴이라는 것.

현장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난간위에 올라가는 것 같다”며 “몇 마디 설득을 하면 못 이기는 척 내려오곤 하는데 너무 자주여서 인력 낭비는 물론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방관은 또 “강제할 규정도 딱히 없어 출동이 걸리면 그저 나가는 수 밖에 없다”며 “출동 할때 마다 항상 긴장하게 되는데 심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장난이나 재미삼아(?) 오른 것인지 아님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이 같은 소동에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3

열받아님의 댓글

열받아 작성일

그냥 데지라고 밀어버리지
저걸 인간이라고
아님 출동비,교통체증원인제공비등등 으로
일억씩 과태료부과하던지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디질거면 그냥 조용히 디져~~
디질용기도없으면서 불쌍한 소방관들 고생시키지말고 이 쓰레기야

정신차려님의 댓글

정신차려 작성일

정신과에 보내오ㅡ 인력낭비 하지말고.
한번은 귀하게 살려야겠지만 상습적인 정신병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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