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의 군정베스트는 ‘양평헬스투어’ > YPN뉴스

양평군이 올해 최고의 업무로 헬스투어팀의 ‘양평헬스투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5회 군정베스트5 발표대회를 열고 헬스투어팀의 ‘양평헬스투어’를 올해의 최고의 업무로 선정하는 한편 산림문화개발팀의 ‘산림헬스케어벨리 조성’과 홍보팀의 ‘함께 행복한 소통의 장, 양평톡톡’을 최우수로 각각 선정했다.

또한 세정팀의 ‘아는 것이 돈, 세테크 가이드’와 평생학습팀의 ‘교육기부 릴레이 프로젝트, 365 함께 잇다’를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응모와 3회의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군정베스트5는 9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116개의 과제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3개 과제를 선정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과제로 압축한 후 최종 발표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재 부군수는 “군정베스트5는 직원들의 업무기량을 향상하고 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외 공모전으로 연계하는 좋은 평가제도”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팀이 참여해 우수한 사례가 채택·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양평헬스투어는 단순히 보고 먹는 기존의 관광 패러다임을 건강과 관광을 접목한 심신 힐링 투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킨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소리산코스, 다이나믹코스, 쉬자파크 코스 등 3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