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늘사랑주간보호방문요양센터, 고독과 소외감 없애는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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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15 14:0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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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주간보호방문요양센터(강상면, 원장 정영숙)는 지난 13일 센터내 요양중인 27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용문역 일대에서 펼쳐진 제8회 양평산나물축제장으로의 나들이에 나섰다.
센터 어르신들은 요양센터에서 치매예방(인지, 신체지원)을 위한 요양중으로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종 질병에 취약해 외출을 꺼려하고 있지만 이날 만큼은 봄내음과 산나물의 향기를 맘껏 즐기는 나들이가 됐다.
특히 센터는 어르신들을 잃어버릴까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단체로 입고 직원들이 양손에 어르신의 손을 잡고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시켰다.
정영숙 원장은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를 꾸준히 진행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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