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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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15 16:2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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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양평 녹색어머니 연합회(연합회장 김현희) 발대식이 15일 오전 양평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장성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한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김현희 연합회장은 “양평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양평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일에 녹색어머니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원 서장은 “1969년에 창립된 이래 사명감을 다해 봉사해 오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경찰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써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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