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 유도 국가대표팀 격려 차 태릉선수촌 방문 > YPN뉴스

김선교 군수와 윤광신 도의원이 지난 7일 직장경기 유도부원들이 훈련 중인 태릉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날 이재근 태릉선수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평 유도팀의 지원방향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 군수는 이어 국가대표 유도단과 실업팀들이 훈련 중인 유도관을 방문, “세계적 수준의 국가대표 유도팀과 실업팀의 훈련을 직접 보니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양평군 유도팀 역시 군민들의 성원에 멋진 경기로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 의원도 “국제대회 효자종목인 유도의 수준 높은 실전 훈련을 보니 든든하다”며 “양평군 유도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올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 이정민, 이민재 선수는 현재 내년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돼 있으며, 두 선수를 포함해 류현석 선수가 내년도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할 예정에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