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평공사, 내달 6일부터 친환경 인증벼 수매
페이지 정보
작성일 17-09-12 11:07 댓글 0본문
![]() |
양평공사(사장 황순창)가 금년도 친환경 인증벼 수매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매는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 산물벼 수매에 들어가 11월1일부터 11일까지 건벼에 대한 수매가 양평공사에서 진행된다.
수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필요한 서류는 수매계약서와 친환경 인증서, 영농일지, 통장사본 각 1부로 수매 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수매당시 단일 투입부 운영으로 인한 읍면 지역별로 부득이하게 출하 일정을 제한 바 있으나 올해부터는 인증벼 출하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미곡처리시설 투입부 1기를 추가로 증설, 인증 분류 및 지역별 출하 시기 제한을 개선하게 됐다.
특히 수매시설 증설로 출하농민들이 무농약과 유기농 인증분류 및 지역 구분 없이 원하는 날짜에 출하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수확철 농기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불편도 대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평공사는 금년도 수매 가격과 관련해 10월 중 2017년산 친환경인증 벼 수매가 결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격을 결정할 방침이다.
황순창 사장은 “친환경 농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수매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개선에 나섰다”며 “올해 수매한 친환경 쌀은 공사가 확보한 학교급식과 거래처 등을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평공사 홈페이지(www.yp04.or.kr)와 수매농가를 대상으로 별도로 배부한 수매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양평공사 친환경 인증벼 미곡처리장(031-770-4042) 또는 친환경급식팀(031-770 -406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