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평군-광명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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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14 10:2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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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김선교)과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3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3일 광명동물 입구 경관 광장에 개설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 양평 지역특산물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졌다.
김선교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 양평 특산물이 자리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과 팔도장터를 계기로 두 지자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양기대 광명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양평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교류의 첫 단추로 삼아 앞으로 두 기관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 답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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