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물맑은양평시장 상인회장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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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18 09:46 댓글 28본문
상인회장은 말 그대로 상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비자들의 권리와 만족을 위해 시장활성화의 선봉에서 활동해야 함에도 상인회장의 자리를 개인의 권위와 사리사욕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시장 주변 취재결과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상인회장 임기가 금년 말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 상생 건을 빌미로 상인회 정관을 독단적으로 변경해 회장임기를 1년 연장하고 내년 말에 신협 이사장 선거까지 끌고 가려고 준비 하던 중에 주변 상인회 고문단과 관계자들에 의해 좌절되었다는 뒷소문을 종종 듣게 됐다.
또한 롯데마트 상생관련 TF팀을 3월에 공식 출범시켜 8월까지 활동 후 8월 이사회에 정식 보고돼 상생이 시장과 롯데마트가 경쟁해 살 수 있다는 결론까지 도출됐으나 현재까지 향후 진행에 대한 로드맵도 없이 회장 개인의 독단적 의사결정으로 묵살하고 있어 TF팀에서 활동한 임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상인회장은 또 지역 단체의 회장으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는 공인의 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말실수로 끊임없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시장임원진 A모 이사에 대한 수차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실추에 해당하는 발언으로 문제가 된 이후 공개사과를 통해 일단락된 바 있다.
아울러 주변 조직 관계자에게 막말 등을 일삼아 갑질논란 및 상인회장으로써 품위와 격에 맞지 않는 인사라는 지적을 자주 받고 있어 상인회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회장으로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도대체 상인회는 누구를 위한 조직이며,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가?
현재 꺼져가는 양평물맑은시장의 회생을 위해 회장은 나를 버리고 되돌아간 소비자의 발길을 다시돌려 사랑받는 시장이 되도록 경쟁력을 갖추는 일에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공식적인 TF팀에서 보고된 내용을 조기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 차기 상인회가 진일보하고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의 사랑과 외부에서 찾아오는 명품시장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는 의미에서 결단과 페어플레이를 통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28
주방장님의 댓글
주방장 작성일
양평토박이님 큰 실수 하셨네요.
우리 상인회장님은 고려대 대학원 졸업자입니다.
상인회장자리가 학벌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그런 막말을 하십니까?
고 노무현대통령님도 고졸 입니다.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대기업과 홀로 처절하게 투쟁하시는 상인회장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신협조합원으로서,상인의 한사람으로서 양평군민께 부탁드립니다
상인과 서민의 대변자 고건덕회장을 응원해 주세요. ..
몇몇 여성단체와 상인회 이사들 군청관계자들이 롯데마트 주변을 기웃데며 이권을 챙기려는건 모든군민들이 다알고 있습니다.
양평의 단체장들과 상인회이사님들 조합원님들은 상인회장을 지지해야지 배신 하면 벌받습니다.
상인,조합원의 이름으로 엄중 경고 합니다.
교장선생 망신시키지말고 집에서 애나보세요.
교인이 그러시면 안되지요.
조합원여러분,상인여러분 고건덕회장님을 지지합시다.
다음 이사장님 건투를빕니다.
필승 하세요. ..
소문도 많네님의 댓글
소문도 많네 작성일
이렇다 저렇다하는 소문이 시장 내에서 하나 둘이 아니라고 하네요.
상인회 의사결정이 혼자 결정할 일도 아닌데
다수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일이지요.
그리고 상생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신협이사장 선거에 나가려고는 했다는 이야기도 고작 꼼수나 부리려다 끝났다는 이야기도 돌아 다니고.
또 선거는 그 사람 성품이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 무슨 타일틀이 그리 중요하겠냐고요.
상인들도 소비자고 신협조합원 대부분이 소비자인데
반대만 하는 번영회장이 과연 선거에 도움이나 될까요.
어차피 회장 연장도 안됐다고는 하지만
참 어리석은 발상 그 자체네요.
이런걸 지나가는 개도 웃는다고 할 때 하는 말입니다.
김지환님의 댓글
김지환 작성일
3년전 양평에서 군생활 할때 양평에 롯데마트가 생긴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오픈을 못했네요.
지난 주 양평 팬션에 놀러가면서 장을 보려고 찾아가 봤습니다.
건물은 다 지어진거 같은데 왜 지금까지 오픈을 못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국내 관광객 한 사람으로써 양평 쇼핑환경에 대해 불편을 느꼈습니다.
요즘 대형마트 없는 지역이 어디 있나요?
대형마트가 없다고해서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사람이 있나요?
제가 물맑은 양평시장 상인회의 일원이라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참 답답하고 한심하고 안타깝습니다.
양평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그래도 양평에서 2년 남짓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빈님의 댓글
이다빈 작성일대한민국에 대형마트 있는곳은 그지역 상권이 전부 무너졌습니까.
양평 소비자들 구리,여주,이천,하남 의 대형마트 다니는거 다들 아지잖아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양평에 대형마트 들어 와야되는지 아닌지.
군수님 주민투표 하도록 해주세요.
상인회장님 낯에는 어깨 힘주고 밤에술드시고 막말 하시고
약자에게 갑질 하시고.
조폭은 상인회장이 조폭 아닌가요 마트입점 찬성하는 주부들에게 폭언 하시고.
정신차리세요 상인회장과 주변분들 반성 하시고
언제까지 개인이익을 위해 다수를 불편하게 하실건지.
지역언론 잘하고 계십니다.
더 집중취재 하셔서 비리를 밝혀 주세요.